금번 회의에서는 지난 16일 한중 정상회담시 양부처 장관간에 체결한 「한중 무역투자협력 확대 양해각서」 대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협의한다.
우리측은 △중국의 전력(원전, 화전)시장 참여, △유통·물류분야 한중 협력 강화방안 및 △현지투자기업 애로해결 등에 대해 중국측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중국측은 서부대개발, 동북3성진흥계획에 대한 우리측의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산자부-상무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무역투자정보망 구축을 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한중 무역투자 협력확대 MOU」의 실천을 위해 △한중 투자협력위를 한중 무역투자협력 최고위급 협의체로 확대 재편, △산자부-상무부 공동주최 한중 투자환경설명회, 세미나 개최, △지역별 순회개최 및 지역투자 프로젝트 의제 채택 등 지방정부의 참여 확대를 중국측에 제안, 협의할 계획이다.
이희범 산자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한중 양국의 투자규모가 양적 확대에만 그치지 말고 투자의 질적 고도화 및 투자대상 분야의 다양화로 발전되도록 한중 양국이 공동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월에 개최된 서울세계화상대회에 대한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하면서, 인천 경제자유구역내 차이나타운사업 등에 중국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
보시라이 상무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정부의 중국에 대한 시장경제지위 부여에 사의를 표하면서, 산자부와 체결한 「한중 무역투자협력 확대 양해각서」를 성실하게 이행해 나갈 것을 다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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