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금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통하여 금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금형산업의 최대 축제인 『금형의 날』기념행사가 조환익 산업자원부 차관, 김동섭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우에다가쯔히로 일본금형공업회 회장 등 정부, 업계, 학계의 금형산업 관계자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 18(금)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소재 63빌딩(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금형의 날 행사는 IMF 경제위기 시기인 97년 11월 20일,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성 향상, 해외시장 개척, 기술개발을 논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하여 시작하였고, 그간 금형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금형산업은 내수침체, 고유가, 환율급락 및 원자재난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수출 효자 산업으로 크게 성장, ‘94년 최초로 무역수지 흑자(1.7억불) 시현 후 올해의 경우 수출 12억불, 무역수지 흑자 10억불을 초과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내 부품·소재 산업의 대일 무역역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형산업은 ‘98년 최초로 대일 무역수지 흑자 달성 이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 금년의 경우 약 3.6억불의 대일 무역수지 흑자가 예상된다.

「금형의 날」에 참석한 조환익 산업자원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하여 모든 제조업의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인프라인 금형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필요성을 역설하고, IT기술을 금형산업에 접목시켜 고정밀·고품질의 제품을 빠르게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지원하는 “SPEED 금형”전략의 추진을 강조하고 구체적으로 “SPEED 금형”전략 추진을 위하여 고부가가치, 고생산성, 장수명, 초정밀 금형 개발 등 금형산업 고도화와 더불어, IT 및 BIO분야에서 요구되는 초미세금형 등 새로운 시장개척 및 판로확보를 위한 마케팅 강화 등 기업의 체질 개선도 선행되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금형의 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금형인’을 비롯해 대통령표창(2명), 국무총리표창(1명), 산업자원부장관표창(3명) 등 그간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포상한다.

‘올해의 금형인’으로는 과감한 설비투자와 기술개발로 금형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한편 금형조합 이사장으로 9년간(‘96.2월~’05.2월) 재임하면서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이바지한 재영솔루텍(주) 김학권 대표이사가 선정되어 기념패와 순금메달을 수여받는다.

새롭게 신설된 대통령 표창의 외국인 부문에는 일본의선진금형기술을 한국 금형업체에 이전·지원하고 양국의 금형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하여 기술연수, 산학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오오가끼세이코(주) 우에다 가쯔히로(上田勝弘) 대표이사(현 일본금형공업회 회장)가 수상한다.

국내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일본인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서 최대 교역국가인 일본(교역량의 약 30%)과의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한 초정밀 선진 금형기술의 확보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국내 유공자 부문은 자동차 프레스금형 제작 기술향상 및 대일 금형수출 증대에 진력하여 금형산업이 수출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이바지한 구일정공(주) 김성호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또한, 국무총리표창에 진유사 천두만 대표를 비롯해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표창,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표창 등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식후 「만찬리셉션」에서는 어려운 내수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금형수출 강국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금형인의 경영의욕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김덕수 사물놀이’공연과 ‘경품 추첨’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금형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한편, 「금형의 날」행사에 앞서 14:00부터는 한·일 양국의 금형인들이 모여 금형업계간의 기술·인력·정보교류 확대 및 건설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일 금형산업포럼」을 ‘변화의 시대, 금형업체 CEO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03년 11월부터 매년 양국을 오가며 개최한 「한·일 금형산업포럼」은 급변하는 국제기술협력 환경하에서 금형산업의 최대 교역국인 양국의 금형산업의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정례화된 교류 협력을 통해 금형업계의 초정밀 금형기술 확보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한·일 금형산업포럼」이 한·일간 금형산업 협력의 산실이 되고, 대표적인 산업간 협력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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