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맥도날드, 연세의료원 꿈나무 병원에 세계어린이날 기금 전달

서울--(뉴스와이어)--한국 맥도날드(대표: 레이 프롤리)는 오늘 오전 9시 30분 서울 청계광장에서 자사 임직원, 전재윤 부원장과 자문의 윤방부 교수을 포함한 연세의료원 관계자, 건강캠페인 명예홍보대사 김영광 선수 및 어린이 대표와 함께 2005 세계 어린이날 기념식 및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 맥도날드는 올해의 세계 어린이날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후렌치 후라이 판매 수익금의 일부(한 팩 당 50원/16일 현재 적립금액 105,844,000원) 를 적립하고 있으며, 세계 어린이날인 오는 20일까지 마련된 총액을 연세의료원에 전달키로 하고, 이 날 전달식을 가졌다.

연세의료원과 한국 맥도날드는 이 기금으로 의료원 내에 장기 입원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패밀리룸을 마련하고,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 맥도날드는 병원 내에 가구와 집기 등 시설을 갖춘 패밀리 룸을 마련하여 입원 환자의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장기 입원 아동의 학습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며, 입원 아동들이 교과 과정을 학습하거나 음악, 미술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도 활용할 계획이다.

맥도날드가 1992년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로날드 맥도날드 패밀리 룸은 한국에서는 연세의료원에 처음 마련되며 내년 상반기 중 문을 열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1992년 미국 내에서 로날드 맥도날드 패밀리룸을 오픈한 이래 영국, 대만 등10여개국 80여 개의 패밀리 룸을 운영 중이다.

한편, 오늘 열린 행사에서는 기금 전달 외에 한국 맥도날드 레이 프롤리 사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참가자 전원이 청계광장부터 오간수교를 돌아오는 약 1시간 구간의 걷기대회를 갖고 어린이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였다.

한국 맥도날드 레이 프롤리 사장은 걷기대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모으자는 의미에서 함께 손을 맞잡고 청계천을 걷는 걷기대회를 마련했다”며, “맥도날드는 언제나 어린이와 함께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는 11월 20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어린이날로, 맥도날드는 전 세계 119개국에서 세계어린이날을 기념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맥도날드가 50주년을 맞는 올해는 전 세계에서 약 5천만불(한화 약 500억원)의 기금 마련을 목표로 119개국 3만여 개 매장에서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각 국가별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donalds.co.kr

연락처

한국맥도날드 염혜지 과장 02)3702-8368 011-735-9485
인컴브로더 지 인 대리 02-2016-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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