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성공여부는 ‘끌림’에 달렸다...아주대 이민규교수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출간

수원--(뉴스와이어)--“성공여부를 좌우하는 것은 지능이나 학벌, 행운보다 ‘호감’ 즉, 끌림이다”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대니얼 카너먼의 말이다. 또 얼마 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한국의 CEO 527명을 대상으로 ‘CEO가 되는 과정에서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지능이 무엇인가’에 대한 조사에서 ‘대인지능’이라는 답변이 1위로 나왔다.

이렇게 성공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한다는 ‘끌림(혹은 대인지능을 높이는 방법)’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발간되어 화제다. 이민규(아주대 사회과학부)교수가 집필한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가 그것.

이 교수는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은 한사람도 없을 것이다. ‘끌림’만으로 성공하긴 어렵지만 ‘끌림’이 성공의 필요조건임은 확실하다”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는데도 성공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면, 제일 먼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돌아봐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고민을 풀기위해 이 교수가 제시하는 해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너무도 당연한 사실이지만 작은 변화가 결국은 큰 변화를 만든다. 예를 들어 평소에 무심한 편이라면 아침에 일어나 배우자의 손을 가만히 잡아주거나 아이들의 실내화를 빨아주는 것만으로도 가족들과의 관계가 무척 좋아 질 것이다.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자꾸 반복하다보면 스스로도 자연스럽게 가족들에게 애정표현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는 모두 3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단계별로 구체적인 예를 들어 어떤 식으로 타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 인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해준다.

저자인 이민규 교수는 서울대에서 임상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조선대 의대 정신과 교수를 거쳐 현재 아주대 사회과학부(심리학전공)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주대 부설 아주심리상담센터 소장으로 있으며 그동안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등 다수의 심리학 관련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웹사이트: http://labor.ajou.ac.kr

연락처

031-239-29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