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만찬행사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행사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국대통령 등 21개국 정상과 영부인, 주한 외교 사절단 및 언론인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
이날 만찬주로는 보해 복분자주를 비롯해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 등 한국 전통주 2개와 미국, 칠레산 와인 2개 등 총 4개의 주류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공식 선정됐다. 보해 복분자주는 ‘천년약속’에 이어 만찬주로 제공되며, 보해 측은 보해 복분자주가 우리나라 전통 복분자 특유의 맛과 향으로 세계정상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해 관계자는 "100% 국산 복분자로 만든 보해 복분자주는 우리나라 전통 와인으로 색이 적포도주와 비슷할뿐더러 맛과 향이 진해 최고급 손님들에게 내놔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3년 출시된 보해 복분자주는 지난 2005년 1월 미국서 열린 세계적인 와인경진대회 ‘The Dalls Morning News Competition 2005’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수상하면서 세계무대서 고품질 와인으로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국내 과실주 수출량의 90%를 차지, 우리나라 해외수출 실적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APEC 정상회의 만찬주로 사용되는 '보해 복분자주'은 알코올 함량 15%, 500ml 용량으로 용기는 도자기이다.
한편, 보해 ‘매취(매실주)’는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 당시 우리나라를 찾은 세계 정상들의 한국 방문 기념 선물용으로 채택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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