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2006년 정시모집 ‘가’, ‘다’군에서 1,318명 선발

부천--(뉴스와이어)--가톨릭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 정원내 '가'군에서 985명, ‘다’군에서 204명, 정원외 ‘가’군에서 129명 등 총 1,318명을 선발한다.

가톨릭대는 일반전형에서 음악과, 신학과를 제외한 모집인원의 50%를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여기서 합격권에 포함되지 않은 전체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과 학생부를 함께 반영하여 나머지 50% 모집인원을 선발한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실질적으로 두 번에 걸쳐 합격권에 도전할 수 있는 셈이다. 과학고 및 외국어고 등 일반 평준화 고교에 비해 내신 성적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경우에도 수능점수 만으로 선발하는 경우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수능 영역별 성적 산출 및 반영방법을 살펴보면 인문사회계의 경우 사회/직업탐구 영역, 자연·공학계는 과학/직업탐구 영역 중 1개를 선택해야 한다. 디지털문화학부와 생활과학부의 경우는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중 1개 영역을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다. 간호학과와 신학과는 사회/과학탐구 영역 중 1개를 택해야 한다. 성심교정 자연·공학계나 간호학과 응시자가 수리 ‘가’형을 선택할 경우에는 취득성적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의예과와 간호학과는 올해부터 논술고사를 보지 않는다. 특수교육과와 신학과 지원자에 한해 실시되는 면접고사는 합격·불합격 자료로만 활용하고 전형총점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일반학생 전형 합격자 사정시 합격선에 동점자가 2인 이상일 경우에는 동점자를 전원 합격 처리한다.

학생부는 성심교정 모집단위의 경우 평어를, 의예과·간호학과·신학과는 석차백분율을 활용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 외에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서 여러 특별전형이 실시된다. ▶실업계고교 출신자는 경영학부, 컴퓨터정보공학부, 디지털문화학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생활과학부에 한해 실시되는 실업계고교출신자 전형(정원 외)을 눈여겨 볼만 하다. ▶농어촌학생특별 전형은 입학정원 4% 내에서 음악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정원외로 모집한다. ▶만학도에게 고등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고령자전형에는 1971년 2월 28일 이전 출생자가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가’, ‘다’군 모두 12월24일~28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를 실시한다. 단 신학과는 인터넷 접수를 하지 않고 성신교정 교학과에서 직접 접수한다.

웹사이트: http://www.catholi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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