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행정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제14회 지방행정연수대회’가 열린다.

전남도는 시·군 공무원의 연구·연찬 기풍을 진작시키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행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지방행정연수대회를 18일 전남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한다.

도와 22개 시·군의 관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담양, 곡성, 구례 등 11개 군의 관계공무원들이 연구해 온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들이 발표된다.

이날 발표될 연구논문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5개, 농어촌소득증대 분야 4개, 문화관광 진흥 분야 2개 등 모두 11개.

이들은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소속 공무원들로 이뤄진 시·군 연구단에서 1년에 걸쳐 준비한 것으로 모두 경제 활성화 방안과 연계돼 있어 그 연구결과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엔 담양군의 ‘대나무신산업의 육성전략’, 구례군의 ‘구례장수체험학교 설립 및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 보성군의 ‘보성녹차 클러스터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강진군의 ‘강진마량 관광미항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연구’ ,해남군의 ‘황토를 활용한 건강산물 개발과 관광활성화 방안’ 등이 발표된다.

농어촌소득증대 분야는 곡성군의 ‘농·특산물 도·농 직거래 활성화 방안’, 영암군의 ‘선순환적 친환경 생태마을 조성’, 함평군의 ‘과학농업 클러스터화로 농가 실질소득 증대’, 장성군의 ‘활력넘치는 농촌건설을 위한 소득증대 방안’ 등이다.

또 문화관광진흥 분야에는 화순군의 ‘만연산 생태숲 치료공원을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 영광군의 ‘종교·영 문화의 관광자원화 방안’ 등이다.

이 연구논문들은 1차 논문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순위를 가리게 되고 최우수상에는 우승기와 상금, 우수 2개 작품, 장려 3개 작품에 대해서도 소정의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지방행정연수대회는 지난 92년부터 모든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매년 개최돼 오다 지난 2000년부터는 연구과제의 특성화와 연구논문의 질적 향상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도시·해양권과 육지권으로 구분해 11개 시군 씩 격년제로 참가해 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이 대회에 출품됐던 연구논문 33건 중 해당 시군의 지역발전 시책에 반영된 논문이 28건(85%)으로 높은 시책 반영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이 대회에 출품된 논문이 점차 실현 가능한 시책위주로 변화하고 있고 지자체 공무원들 역시 지역발전 시책의 실용성에 그 무게를 두고 있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내용들이 시책화된 주요 사례로는 함평군의 ‘나비상품 브랜드 마케팅 사업’, 보성군의 ‘율포관광지 개발을 통한 경영수익 증대방안’, 장흥군의 ‘자생식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식품 개발연구’ 등이다.

한편 지난 13회 대회에선 고흥군의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서의 고흥관광활성화 방안’ 이 최우수상을, 여수시의 ‘여수반도 해양관광활성화 방안’과 나주시의 ‘천연 염료·염색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장흥군의 ‘정남진 이미지와 연계한 장흥관광활성화 방안’, 진도군의 ‘지역관광 진흥을 위한 진도개 테마파크 조성에 관한 연구’, 신안군의 ‘다도해 해양 레저관광산업 육성 및 투자유치 모델연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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