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 소방본부가 최근 수혈용 혈액난이 가중되는 등 이에 따른 공급에 큰 차질이 빚어 질 것을 우려, 긴급히 119응급환자 이송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17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적십자사와 민주노총 보건의료 노조 간 임금인상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협상을 계속하고 있고 혈액관리본부의 일부 노조원의 잔업 및 공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준법투쟁 등 쟁의로 인해 수혈용 혈액난이 예상되고 있다는 것.

도 소방본부는 이를 위해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 및 관계 기관 협조를 통해 수혈이 가능한 광주·전남권 내 의료기관을 파악, 전체 119 구급대원에게도 의료정보를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구급현장에서 대량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 발생시에는 반드시 수혈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최우선해 최단 시간 내에 이송할 수 있도록 119구급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응급환자와 중환자와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119대원들도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그런데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수혈가능 의료기관은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조선대병원, 순천성가롤로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으로 1만9200ml의 수혈용 혈액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전국적으로는 서울대병원 등 50개 의료기관에서 적은 양의 수혈용 혈액 36만8000ml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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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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