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11.16(수) 부산에서 레위스(Lewis) 파나마 외교장관과 한-파나마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자간 협력 증진 방안 및 주요 국제문제 등에 관해 협의하였다.

한-파나마 관계는 1962년 외교관계 수립이후 꾸준한 발전해 왔으며, 특히 지난 9월 코스타리카에서 개최된 한-파나마 정상회담과 금번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양국간 전통적 우호협력관계의 바탕위에 21세기의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협력관계를 마련하였다.

양국 외교장관은 경제·통상 분야의 협력을 위해 양국간 획기적인 교역 및 투자 증진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IT 분야 등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레위스 장관은 파나마운하 확장공사(50-80억불 소요 예상되는 토목공사)에 우리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파나마의 APEC 가입 희망을 우리측에 전달하고 지지를 요청하였다. 반장관은 파나마 보건 현대화사업 및 긴급재난 시스템 구축사업에 우리 연불 금융 지원 의향을 표시하였다.

양국 외교장관은 그간 국제무대에서 지속되어온 양국간 협력 관계에 대해 만족을 표하였으며, UN 개혁,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등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금번 양국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지정학적으로 중남미의 물류 중심지인 파나마와의 협력관계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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