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아더에러와 협업 컬렉션 ‘더 블루이즘’ 공개
베오사운드 A1 아더에러 에디션과 스피커 스탠드, 스피커 백 액세서리 출시
전 세계 리미티드 에디션
4월 10일부터 5일간 뱅앤올룹슨 X 아더에러 팝업 전시… 사전 예약 통해 방문
뱅앤올룹슨 아더에러와 협업 컬렉션 ‘더 블루이즘’ 공개
두 브랜드의 만남으로 선보이는 베오사운드 A1은 뱅앤올룹슨이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정교하게 가공한 알루미늄 스피커 표면에 아더에러의 시그니처인 Z 블루 컬러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아더에러가 디자인한 베오사운드 A1의 맞춤 스피커 백과 스피커 스탠드는 패션과 음악의 결합을 보여주는 액세서리로, 익숙한 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는 아더에러의 철학이 담겨 있다.
패션 아이템이 된 스피커 백
베오사운드 A1의 형태를 따르는 원형 스피커 백은 매끄러우면서도 단단한 스피커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스피커와 대비를 이루는 푹신한 쿠션의 부드러움을 활용해 미학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패션과 음악, 그리고 전자기기 간의 경계를 넘나들도록 디자인된 스피커 백은 패션 아이템 그 자체로도 충분한 매력을 보여준다. 부드러운 소가죽과 코튼 충전재로 제작됐고, 조절 가능한 숄더 스트랩과 파우치를 함께 갖추고 있다. 스피커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착용 시 양손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휴대성과 활동성을 더했다.
사운드를 예술 작품으로 변모시키는 스피커 스탠드
베오사운드 A1을 아더에러만의 독자적인 언어로 디자인한 스피커 스탠드는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전달한다. 아더에러 스탠드의 영감은 스피커가 집 안에서 어떻게 놓일 수 있을 지에 대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테이블 혹은 바닥에 놓거나 벽에 걸도록 고안된 베오사운드 A1을 색다른 스탠드와 함께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탠드에 놓이는 순간 베오사운드 A1은 단순한 스피커가 아닌 그 이상의 예술 작품, 혹은 오브제로 변모한다.
스피커 스탠드는 브랜드 철학에 맞춰 곡선과 직선을 금속 소재와 유기적으로 결합해 다양한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완성했다. 알루미늄 스탠드는 분리 가능한 세 부분으로 이뤄져 있어 탁월한 내구성과 휴대성을 보여준다.
톤마이스터가 튜닝한 탁월한 사운드
베오사운드 A1은 강력한 3.5인치 우퍼, ¾인치 트위터, 그리고 진보한 DSP 필터링이 탑재된 우퍼와 트위터용 한 쌍의 30W 클래스 D 앰프가 탑재돼 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덴마크 스트루어의 뱅앤올룹슨 톤마이스터(tonmeisters)의 튜닝을 거친 탁월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베오사운드 A1은 360도 음향 분산이 가능하고, 최대 18시간 재생을 지원하며, 수준 높은 방진 및 방수(IP67)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3개의 마이크 배열이 포함돼 있어 베오사운드 A1을 스피커폰으로 사용할 때 소리를 더욱 명료하게 해준다.
아더에러는 이 협업은 음악과 문화를 둘러싼 많은 가치를 공유하는 두 브랜드 간의 조우에서 시작됐다며, 컬렉션의 이름이기도 한 ‘더 블루이즘(The Blueism)’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뱅앤올룹슨과 아더에러가 함께 보여주고자 하는 새로운 움직임을 대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더에러는 매우 친숙한 것을 낯선 방식으로 제안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음악, 패션과 사람들을 연결하고자 한다며 뱅앤올룹슨과의 협업에 관해 이야기했다.
뱅앤올룹슨은 거의 100년간 오디오와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경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아더에러의 손에 맡긴 베오사운드 A1 포터블 스피커를 통해 뱅앤올룹의 시그니처 스피커가 외관과 소리 모두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보여준다고 밝혔다.
뱅앤올룹슨과 아더에러의 한정판 컬렉션 가격은 스피커 스탠드가 포함된 베오사운드 A1 아더에러 에디션이 70만원, 스피커 백은 43만9000원이다. 2024년 4월 11일부터 전 세계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10개의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과 아더에러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뱅앤올룹슨과 아더에러의 첫 번째 협업을 기념하는 뱅앤올룹슨 x 아더에러 팝업 전시가 2024년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베이직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 전시에서는 뱅앤올룹슨과 아더에러의 협업으로 탄생한 베오사운드 A1 아더 에러 에디션과 스피커 스탠드, 스피커 백을 최초로 만나볼 수 있으며, 두 브랜드의 첫 번째 협업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도 준비돼 있다. 뱅앤올룹슨 x 아더에러 팝업 전시는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
뱅앤올룹슨 소개
뱅앤올룹슨은 1925년 덴마크 스트루에르에서 피터 뱅과 스벤드 올룹슨에 의해 설립된 럭셔리 오디오 브랜드이다. 한 세기 동안 뱅앤올룹슨은 오디오 기술의 경계를 넘어섰고, 지속적으로 음향 혁신의 선두에 서 있다. 오늘날 모든 뱅앤올룹슨 제품은 여전히 아름다운 사운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인정신의 고유한 조합을 자랑한다. 뱅앤올룹슨의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제품은 뱅앤올룹슨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소매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