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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5-11-17 15:00
서울--(뉴스와이어)--부산 APEC을 계기로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인 와이브로(휴대인터넷)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와이브로 세계화를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삼성전자는 17일 2006년을 와이브로 세계화의 원년으로 삼아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계로 뻗어가는 삼성 와이브로 올해 이미 해외 진출의 물꼬를 튼 삼성전자는 와이브로가 본격적으로 상용화하는 내년에는 해외 주요 통신사업자에 본격적으로 와이브로를 공급할 방침이다.

올해 미국(스프린트 넥스텔), 유럽(영국 BT), 아시아(일본 KDDI), 남미(브라질 TVA)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상용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기때문에 내년에는 말 그대로 오대양 육대주로 와이브로가 뻗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부산 APEC을 전후로 세계 주요 통신사업자들이 와이브로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에 와이브로 시범서비스를 위한 구체적 협력을 요청하고 있어 등 내년에는 와이브로 해외진출이 봇물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와이브로 단말기와 시스템 등 상용화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있어 와이브로 해외진출을 위한 제반 여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번 APEC을 통해 공개된 휴대폰과 스마트폰 형태의 와이브로 단말기에 세계 주요 통신사업자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고, 시속 100km 이상으로 이동중인 차량에서도 완벽한 와이브로 서비스가 이뤄지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세계화에 큰 힘이 될 와이브로 국제 표준 기술 지정 더욱이 와이브로는 12월 광대역 무선접속 국제 기술표준인 모바일 와이맥스(802.16e)로 공식 채택될 예정이어서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세계의 통신기술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와이브로 국제 표준화를 위해 와이맥스포럼의 이사회와 의장단에 연구원을 진출시키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와이맥스(WiMAX)포럼 회원사 400여개사 중 75%인 300여개 기업들이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와이브로가 국제표준 기술로 자리잡을 경우 한국이 전세계 휴대인터넷 시장의 표준을 확보해 3세대 이동통신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은 “순수 국산통신기술인 와이브로의 세계화를 통해 한국의 IT 성공신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2006년은 와이브로 세계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브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이동성이 탁월한 초고속 무선 휴대인터넷 기술로, 현존하는 이동통신 기술 중 가장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가지고 있다.

와이브로는 최대 하향 20Mbps, 상향 6Mbps로 3.5세대 이동통신 기술로불리는 HSDPA 대비 1.4배에서 3배정도 빠른 속도를 보인다.

와이브로가 상용화되면 36면짜리 신문 1부를 0.7초, MP3 10곡은 24초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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