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2024년 신규 참여자 모집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신규 참여자 모집이 4월 5일(금)부터 30일(화)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할 수 있다.

누림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에서 23세(2001년-2005년) 사이의 중증장애인들이 자립에 필요한 돈을 모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가입 기간은 총 2년으로 10만원 납입 시 1:1 매칭지원을 통해 이자까지 약 5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소득이나 재산 또는 근로여부 기준은 없으나 유사자산 지원사업에 가입한 사람은 중복 신청할 수 없다.

경기도는 지원대상을 19세~21세에서 19세~23세까지 확대해 보다 다양한 도내 장애를 가진 청년들에게 자산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누림통장 홍보 포스터의 삽화는 장폐성장애인 김우진 작가가 제공했으며, 김 작가는 “자산형성을 통해 꿈을 이루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는 참여자들의 원활한 적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림통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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