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 재활공학 서비스 연구지원 센터가 지난 1년 7개월을 돌아보고 전국적인 모델로 만들어 나갈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가 “재활보조기구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1월1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 정창섭 행정 1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사회, 대부분의 장애인들은 일상생활 등에서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하면서 ”장애로 고통받는 분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도록 도정의 역량을 최대한 기울여 뒷 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 오길승 소장이 ‘보조공학 서비스 활성화의 필요성과 전국적인 모델로서 재활공학 서비스 연구지원센터’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조익현 과장, 경기도의회 보사환경여성위원회 신보영 의원, 대구대학교 재활공학과 이근민 교수,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조향현 관장 등 순으로 토론이 있었다.

오길승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어린시절 장애 때문에 겪었던 고통과 유학 길에 올라 미국공항에 도착하며 받았던 신선한 충격 등을 소개하면서 지방자치단체로는 경기도가 최초로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재활공학 서비스 연구 지원센터」가 앞으로 우리나라 보조 공학 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모델로서 그 의미와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조익현 장애인복지과장은 「세계속의 경기도」를 지향하는 도정의 의지와 비젼을 재활공학 서비스 분야에도 담아 명실상부한 장애인 복지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신보영 도의원은 취업 프로그램인 뉴딜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하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고용효과를 창출하는 메카니즘으로 보조공학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대구대학교 재활공학과 이근민 교수가 재활공학 서비스 확산을 위한 법, 제도 구축방향을 밝혔고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조향현 관장은 지역사회에 재활공학 서비스가 확산되어 나가기 위해서는 한국장애인 고용촉진공단의 보조공학센터 및 시·군 장애인복지관 등 협력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시각장애인 서민석(부천시 거주)씨와 뇌병변 장애아동 박현호의 어머니 박향숙씨가 재활공학 연구지원센터 이용사례를 발표했으며, 제1회 전국 재활보조기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김성필(한국 항공우주연구원)씨 등 21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유스풀(Useful) 이이디어 상은 문병대 경기도 경제단체연합회장이 시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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