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프랑스 열차 역내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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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유럽
2005-11-18 10:13
서울--(뉴스와이어)--스위스를 기차로 여행하는 승객들은 이제 더 이상 특별한 선물을 사기 위해 선물코너를 찾아 다니거나 기차역을 하차할 필요가 없어졌다.

세계적 유럽철도상품 공급회사인 레일유럽은 쮜리히, 제네바, 바젤 등 7개의 스위스 주요 도시에서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역 구내에서 다양한 쇼핑 센터, 은행 업무, 여행 정보 센터 등이 제공되는 ‘레일 시티’서비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요일 등 다른 쇼핑 상점들이 문을 닫았을 때도 열수 있는 자유로운 개점시간 등이 특징이며, 현재 여행객들과 일반인들 모두 쇼핑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스위스 철도의 경우, 2005년 전세계 기차 역 중 가장 우수한 건축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나라에 주는 상인 브루넬 상(Brunel Awards)을 3개 부분 (철도 건축부분) 에 걸쳐 수상하기도 했다.

프랑스 열차의 경우도 역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데, 2003년부터 30개 프랑스 기차 역에서 시작한 리모델링 역사 사업은 2005년 현재 150여개의 역으로 확장 실시되고 있다.

2007년에 첫 운행될 떼제베 이스트(TGV East)의 파리 동역 새 단장과 발 맞추어 또 다른 새로운 3개 역이 함께 오픈 될 예정이어서 여행객은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기차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향후 프랑스 철도는 지속적으로 기차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레일유럽 개요
레일유럽은 프랑스 국영 철도청(SNCF)과 스위스 연방 철도청(SBB)의 투자기업으로 전세계에 유럽 철도 상품(유레일 포함)을 공급한다. 프랑스 파리에 주재하고 있고 한국 대표 사무소는 홍보/마케팅 등을 담당하며 간접 세일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aileurope.co.kr

연락처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전민철 차장
전화: 02-511-8586(직통), 016-9506-8448
레일유럽 한국사무소 신복주 소장
전화: 02-3789-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