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 행사 실시
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지난 16일 삼성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도움을 통해 전직원들이 참여하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CCR은 전체 160명의 직원 중 총 68명이 헌혈 지원 신청서를 작성했으며, 이 가운데 최종적으로 건강 상태가 양호한 38명이 헌혈 행사에 참가했다. 이 날 모아진 헌혈 증서는 희망자에 한해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될 예정이다.
헌혈에 참가한 RF온라인 운영팀 김혜원씨(25세,여)는 "여성들이 헌혈을 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라는 얘기를 듣고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이 꼭 3번째 헌혈인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좋은 행사엔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7월부터 시행된 헌혈 실명제로 인해 신분증이 없는 직원, 최근 해외 및 국내 특정 지역으로 장기 여행 등을 다녀온 직원들은 헌혈 자체를 하지 못하는 등 강화된 혈액 관리 체계를 엿볼 수 있었다.
서울남부혈액원 이재식 계장은 “이 날 헌혈 지원자들에 비해 최종적으로 헌혈에 참가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다소 낮았다”며 “밤샘 작업이 많은 게임업체의 특성과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당일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직원들이 많은 듯싶었다 ”고 말했다.
게임업체 헌혈릴레이 행사의 평균 헌혈지원자 대비 최종 헌혈자의 비율이 약 70%인데 반해 이 날 CCR의 경우 56%에 그쳤다. 반면 직원수 대비 참가률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CCR 윤석호 대표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게임가족 헌혈릴레이 행사가 오는 12월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년 이후에도 꾸준하게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05 게임가족 헌혈릴레이'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올 3월부터 현재까지 CCR을 포함 써니YNK, NHN, 한빛소프트 등 9개 게임업체에서 총 552명이 헌혈 행사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웹사이트: http://www.cc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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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 홍보팀 윤용화 팀장 02-6246-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