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인구주택총조사’ 높은 국민 참여 속에 성공적 마감
11월 1일부터 보름간 전 국민, 전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인구주택총조사는 극소수 장기 부재 및 불응가구를 제외하고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마감되었으며, 앞으로 조사표 입력 및 내검, 그리고 분석 및 결과 공표 등을 과제로 남겨두고 있다.
개인주의화 되어가는 사회 환경 변화 및 낮 동안의 부재 가구 증가로 2005년 총조사 여건은 그 어느 해 보다도 어려웠다. 저출산, 고령화, 복지 부문에 초점을 맞춘 이번 조사는 민감한 내용의 조사항목에 대한 논란과 함께, 조사원과 일부 응답자간의 마찰,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으로 참여율이 다소 낮을 것으로 염려했으나 예상 참여율을 웃도는 수치를 보이며 마감되었다.
통계청은 장기 부재 및 불응 가구에 대하여 조사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조라인을 구축하고 공무원에 의한 추가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
조사 마감에 이어서 오는 28일부터 12월 22일까지는 각 시군구별로 조사 내용에 대한 입력 및 검토 작업이 실시된다. 우리나라의 IT 기술을 바탕으로 조사결과의 공표시기는 과거보다 3~7개월 단축된다. 오는 12월 잠정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2006년 5월(인구)과 7월(가구 및 주택) 전수조사 집계결과를 발표하고, 2006년 9월, 11월, 12월에는 표본조사 집계결과를 특성별로 나누어 공표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오갑원 통계청장은 ‘다소 민감한 조사 내용에 대한 부담과 일일이 시간을 내어 참여해야 하는 불편함에도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철저한 자료처리 과정을 거쳐 신뢰도 높은 통계 자료를 사회에 제공함으로써, 조사 참여 혜택이 온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2005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공표 기본방향
* 잠정 집계 결과를 2005년 말까지 공표
* 모든 조사 집계 결과를 2006년 이내 공표(3~7개월 조기 공표)
* 다양한 분석 결과와 지역 통계 제공 확대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
연락처
통계청 인구조사과 신승우 과장, 안병건 사무관 (042) 481-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