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극장견학 프로그램은 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에게는 안성맞춤 프로그램이다. 개인이 참여할 수 있는 ‘세종투어’는 매달 견학이 가능한 날짜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을 통해 안내하고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학교 단위로 참여하는 ‘공연장 현장체험’은 공연장을 둘러보고 설명을 듣는데 더해, ‘음악세계로의 여행’이라는 특별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예술종합학교 우광혁 교수의 진행으로 각종 공연을 관람하는 예절과 다양한 음악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된 것이다.
11월25일(금)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는 코미디 영화 ‘롱기스트 야드(Longest Yard)’ 시사회를 개최한다. 인터넷(www.sejongpac.or.kr)에서 세종문화회관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연주회 2005년 마지막 공연이 12월14일(수)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으로 시작하여 축제적 분위기의 피아노협주곡 16번과 가장 뛰어난 호른 협주곡으로 꼽히는 호른 협주곡 3번, 그리고 플룻을 위한 안단테 C장조와 플룻 협주곡 제1번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영화 ‘엘비라 마디간’에 삽입된 밝고 아름다운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피아니스트 김영호의 연주로 들려준다.
매주 월요일 국내 중견작곡가들의 실내악 무대로 꾸며지는 ‘국악꽃 향기’. 11월28일(월)에는 현대음악 작곡가 임준희의 창작곡으로 대금과 아쟁, 그리고 첼로가 함께 어우러지는 동서양 악기의 화음을 들려준다. 12월5일(월)에는 중앙대학교 총장 박범훈, 12일(월) 윤혜진, 19일(월) 김영동 등 주옥같은 음악들로 꾸며진다.
국악계의 대표적인 신인등용문 동아국악콩쿠르의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무대 ‘사랑의 찬가’(11월29일)도 눈길을 끈다. 패기 넘치는 국악 신인들과 웅장한 국악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국악계의 새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는 젊은이들의 힘찬 연주를 들려준다.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마련한 ‘선비정신으로의 회향’(11월30일)은 풍류와 여유를 즐기던 선비들의 정신세계를 음악으로 표현한다.
창작무용 ‘낯설음, 그 익숙함의 세계’(12월3일~4일)는 최태선, 박수진, 정다운, 신동엽 등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서울시무용단 단원들이 직접 안무한 작품을 선보이는 무대로서 신선하고 독창적인 몸짓을 보여준다.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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