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일본엔선물, 유로선물의 국내 시장 개설에 관련하여 도입 필요성 및 거래참여 의향, 상품계약조건 등에 관한 시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9월 28일부터 약 4주간 은행, 선물 등의 금융기관과 일반기업체(180사) 등 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음(설문응답자수 : 188명)

설문분석 결과, 설문응답자의 약 80%가 엔선물과 유로선물의 국내 시장 개설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여, 일본엔선물과 유로선물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대부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신규 통화선물의 도입 필요 사유로 ‘환위험관리수단의 제공’과 ‘환투자상품의 다양화’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신규 상장상품으로 일본엔선물과 유로선물을 모두 상장하자는 의견이 전체 응답자의 44%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엔선물을 우선상장하자는 의견은 35%, 유로선물을 우선 상장하자는 의견은 21%로 나타났음

새로운 통화선물시장 개설 시 전체 응답자의 81%가 신상품거래에 참여할 의사를 표시했으며, 응답자의 11%는 적극적인 거래 참여 의사를 표시하여 단순 도입필요성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실제 투자수요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은행권의 외환딜러와 투신권의 자산운용 담당자가 가장 적극적인 거래 참여의사를 표시했으며 미국달러선물 또는 해외선물 등 통화선물거래 경험자가 경험이 없는 응답자에 비해 훨씬 높은 거래참여 의견을 표시하였음

신상품의 주요 투자자로는 응답자의 43%가 ‘은행’이라고 답변했으며, 수출입업체와 투자신탁회사도 높은 응답을 받았음

신상품 도입시 상품간 차익거래 등으로 미국달러선물의 거래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53%)이 감소시킬 것이라는 의견(15%)보다 휠씬 많아, 미국달러선물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신상품의 계약조건과 관련하여, 1계약당 거래단위로는 미국달러선물의 1/5인 1만달러 규모(1백만엔, 1만유로)가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아, 선물시장의 국제적 유행인 미니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만기 시 결제방법으로는 엔화·유로화의 실물인수도결제에 비해 원화 차액결제방식을 선호하였으며 기준환율로는 엔/원, 유로/원과 같은 원화기준이 미국달러기준에 비해 훨씬 많은 응답을 받았음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내년 초까지 심도 있는 상장타당성 검토와 각계의 의견수렴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 중에 일본엔선물과 유로선물의 상장을 추진중임

신상품 도입시 엔화와 유로화에 대한 효율적인 환위험관리수단 제공으로 기업들의 헤지수요를 충족시키고, 해외선물시장 이용에 따른 국내 투자자의 거래 불편을 해소하며, 엔/원 및 유로/원 환율의 실시간 제공으로 외환시장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한국거래소(KRX) 개요
한국거래소는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을 개설, 운영하여 국민에게는 금융투자수단을, 기업에게는 직접자금조달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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