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행복나눔재단, 대통령 표창 수상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적극적 지원 등 공로 인정받아 수상
IBK행복나눔재단은 기업은행이 2006년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기업은행은 현재까지 행복나눔재단에 539억원을 출연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만1257명에게 200억원의 장학금과 희귀·난치성 등 중증질환자 3481명에게 치료비 151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 영·유아 270명의 육아를 돕고, 장학생이 주축이 된 대학생 멘토들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2만3010명에게 학습을 지도하는 멘토링도 지원해왔다.
한편 기업은행은 유례없는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장학금, 치료비, 학업지원, 취업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은행 측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국책은행으로서 소임을 다하면서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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