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스테인리스 강관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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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코스피 010120
2005-11-18 14:23
서울--(뉴스와이어)--LS산전(대표 : 金正萬 www.lsis.biz)이 18일 장항공장에서 김정만 사장, 스테인리스 관련업계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께 9mm이상의 후육관(厚肉管) 생산설비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스테인리스 강관 사업 강화에 나섰다.

후육관은 LNG(액화천연가스)선박, LNG기지,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사용되는 파이프로 지금까지 대부분 유럽 등 해외에서 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약 40억 원을 투자하여 이번에 설비를 준공한 LS산전은 연간 4천톤(t)의 후육관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밴딩, 용접 등 후육관 생산의 전 공정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웃소싱없이 자체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LS산전 금속가공사업부장 윤효종 상무는 “LNG선박 및 해양프로젝트 관련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설비투자를 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설비준공으로 수입 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해외업체들과 본격적으로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lsis.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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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홍보팀 고문선 과장 2034-4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