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남 벤처농산품이 싱가포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11월 10일부터 1주일간 싱가포르 국제전시센터(Singapore Expo)에서 개최되었던 2005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산청친환경협회와 장생도라지 등 도내 16개 벤처농업 업체가 280만불의 수출계약을 올리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별 계약금액으로는 산청친환경협회가 70만불, 장생도라지 30만불, 한국라이스텍 25만불, ABF어성초 20만2천불, 지리산솔송주 50만불, 청학동삼선당 50만불, 햇차원 35만불 등 총 280만2천불의 수출계약실적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경남농업기술원과 싱가포르식품제조자협회가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 향후 유기적인 협력과 정보교환을 통해 교류를 촉진시켜 나가기로 하였고, 진주국제대학교 누리(NURI)사업단이 식품업체와 함께 참여하여 시장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었다.

싱가포르의 시장 성향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개척의 창구역할을 하는 무역 중심지로서의 매우 중요한 자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번 박람회 참가는 동남아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고 농업기술원은 밝혔다.

특히 이번에 참가한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싱가포르바이어들은 우리 벤처농산품에 대해 호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동남아로 진출하게 될 우리 벤처농산품의 시장성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경상남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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