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 신촌동 양곡중학교(교장 신두련)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의 축제인 제18회 양지축제가 17일 늘푸른전당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양곡중학교 전교생 450명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창작해 자신의 솜씨를 무대위에서 한껏 펼치는 양지축제는 대부분의 학교축제가 펼치는 특기를 지닌 소수 학생들의 학예발표와는 달리 전교생이 대본, 연출, 음악, 무대장치, 배우 등의 역할을 분담하는 학생이 주체가 되는 무대다.

이날 축제에서는 합창, 댄스, 난타, 수화, 마술, 사물놀이,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이 가운데 북, 통나무, 고무통 등으로 구성된 난타 공연은 역동적이고 흥겨운 리듬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는데,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행사가 더욱 빛이 났다.

한편, 양곡중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작품전시회와 체육대회, 알뜰바자회를 교정에서 열었으며,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이 내놓은 작품이 1,000여점에 달했고, 바지회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올해 1교 1특색 사업의 하나로 양곡중에서 실시한 「사자성어 50개 익히기」도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고 학습 의욕을 고취하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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