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부산에서 열리는 2005년 APEC 경제지도자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본인으로서도 2005년 APEC 정상회의 의장직을 맡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주최국으로서 정성껏 준비했습니다만 또 불편한 점이 없으신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APEC이 창설된 지 벌써 16년에 이르렀고 정상회의도 금년으로 13년의 역사를 지니게 됐다. 이제 APEC도 청소년을 지나서 성년의 문턱에 있다고 하겠다.

지금부터는 성장기의 단계를 넘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의미있는 기여를 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아울러 세계 GDP의 57%, 교역량의 46%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한 경제협력체로서 APEC이 세계사의 발전과 인류의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길도 함께 찾아야 할 것이다. 금년 정상회의의 비전을 말씀드리면 하나의 공동체를 향한 도전과 변화를 금년도 주제로 선택하였다.

우리들은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며 희망이 넘치는 아시아 태평양 공동체 달성을 위해서 비전을 제시해야 할 책무를 지고 있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 여러 정상분을 모시고 APEC이 아태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서 해 나가야 할 일을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상을 개회 말씀으로 드리고 이제 바로 의제협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웹사이트: http://www.president.go.kr

연락처

대변인실 : 02-770-2556, 춘추관 : 02-770-2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