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 ‘물관리 선진도시 서울’ 주제로 정책 토론회 개최
‘기후 위기 시대, 물관리 선진도시 서울’을 주제로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의 물관리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다양한 의견 논의
서울시와 서울연구원, 물관리 선진도시 서울을 위한 지속적 노력할 것
토론회는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민석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의 ‘하천정책 성과와 기후위기 시대 과제’ 주제발표 △윤선권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도시침수방지법과 서울시 정책 방향’ 주제발표 △김성은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의 ‘기후위기 도시침수 대응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주제발표 △권현한 세종대학교 교수의 ‘AI기술 트렌드와 물관리 활용 현황’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민석 서울연구원 기후변화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서울시 하천정책의 현재 성과를 평가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과제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하천정책 성과와 기후위기 시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윤선권 서울연구원 기후변화연구실 연구위원은 ‘도시침수방지법과 서울시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도시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법적 제도와 서울시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세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성은 서울연구원 기후변화연구실 부연구위원은 ‘기후위기 도시침수 대응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주제발표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해 도시 침수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제언을 한다.
마지막 주제발표는 권현한 세종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AI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이를 물관리 시스템에 적용하는 현황을 소개하고, AI가 어떻게 물관리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AI기술 트렌드와 물관리 활용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전경수 성균관대학교 교수(좌장) △김지환 서울특별시 치수안전과장 △윤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위원 △이석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학계·전문가가 참석한다.
종합토론의 주요 내용은 홍수 예방, 하천 정비, 도시 내 배수 시스템 개선 등이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적인 선진 사례들을 소개하며 앞으로 수행해야 할 지속 가능한 물관리 전략을 논의한다.
더불어 AI 기술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도시 침수 대응으로 피해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침수 방지를 위한 법과 제도를 효과적으로 개선해 서울시가 물관리 선진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모색한다.
김지환 서울특별시 치수안전과장은 “이번 토론회가 여러 전문가의 지혜와 경험이 모여 서울을 물관리 선진도시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 기후위기에 안전한 서울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은 급격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물 관련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물관리 정책이 필수적이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구원 소개
서울연구원은 복잡하고 다양한 서울의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요 시책과제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조사분석하며, 시정 주요 당면과제에 대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수행해 서울시정발전에 기여한다. 로고 디자인은 ‘서울’과 ‘연구원’의 머리글자인 ‘ㅅ’과 ‘ㅇ’의 형상으로 구성했다. 북한산과 한강의 모양을 닮은 도시의 단면을 일곱층으로 나누고 여러 개의 연구부서를 통해 각 분야에서 서울을 속속들이 살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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