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벼룩시장 통해 모인 성금, 파키스탄 지진피해 돕기를 위해 ’지구촌 사랑나눔‘에 전달
전달식에 참가한 어린이 대표는 미국의 카트리나 피해때 보다 못한, 언론의 미흡한 홍보와 관심으로 파키스탄의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했는데, 이번 성금을 계기로 지진피해의 직접적 고통이외에도, 전염병과 한파, 심지어 인신매매로 고통이 계속되는 파키스탄 어린이와 지구촌 아픔을 함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어린이 스스로 지구촌 공동체의 아픔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장(이재명 변호사)은 12월부터는 매월 ‘어린이 벼룩시장’ 행사가 있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어린이를 도와 파키스탄의 아픔을 함께 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파키스탄을 직접 다녀온 김해성 목사는 우리 어린이들의 작은 성금이 파키스탄의 학교짓고, 집을 짓는 큰 눈덩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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