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오는 11월 23일(수)에 치루어지는 2006년도 대학수능시험일에 병·의원에 입원중인 환자나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 및 교통사정 등으로 제때 수험장에 도착하기 어려운 수험생들을 위해 119긴급차량을 동원, 시험장까지 이송하여 주는 수험생 긴급수송 작전을 펼치기로 하였다.

이번 수송작전은 입원중인 환자나 신체장애자 또는 부득이한 사유로 시험시간전까지 수험장에 도착할 수 없어 애태우는 수험생을 위해 서울시내 21개소방서의 119구급차, 순찰차, 오토바이 등 차량 290대와 소방공무원 510명을 동원하여 수험생을 긴급수송 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서울시내 어느 장소에서나 국번없이 119로 사전예약 하거나 시험당일 신청을 하면 수험생이나 학부모가 원하는 시험장소 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하여 준다.

지난해에는 예약이송 등 총 43명의 수험생이 119긴급차량의 도움 으로 수능시험을 무사히 치뤘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시험시간이 임박해 119를 이용한 입실지체와 시험장 위치 미숙지가 3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입원환자 5명, 거동불편 6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중 수험표를 집에 놓고와 시험을 보지 못할 위기에 처한 수험 생에게는 구급차를 급히 집으로 보내 수험생의 보호자를 정문앞까지 긴급 이송해 가까스로 시험을 보게 하는 등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준 사례도 있고, 그 밖에도 수험생들의 여러가지 고충을 해결해 주었다.

서울시소방방재본부는 수능시험 당일 비상근무체제를 갖추고, 응급 환자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하는 한편, 서울맹학교 등 시내 특수학교 4개소에는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하여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동원차량 및 수송일시 】
동원차량 : 290대 (구급차 110, 순찰차 31, 소방오토바이 149)
수송일시 : 2005.11.23 (수) 06:00 ~ 시험시작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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