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개 국내외 전시 업체들이 최신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활발히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자사의 콘텐츠를 홍보해 이목을 끌었던 BCWW는, '이 죽일놈의 사랑', '웨딩, 프라하의 연인', '내이름은 김삼순' 등의 드라마가 여전히 해외 바이어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방송 3사 총액 900만불의 거래 실적을 올렸다. 그 외에도 아리랑국제방송의 "Pop's In Seoul', 'Asian Cuisine Tour'가 홍콩 및 싱가포르 업체에 판매 되었고 리얼HD 사계 20부작을 미국 케이블사에 판매한 ㈜다큐코리아와 아이코닉스의 뽀로로 등 엔터테인먼트,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 장르에서도 BCWW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 좋은 계약 실적을 기록하였다.
BCWW는 5회째를 맞으면서 해외 참가가 더욱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였다. 작년도 25개국에서 올해의 32개국으로 참가국 수가 확대되어 가고 있으며, 국가도 아시아와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의 주요 유럽 국가뿐만 아니라, 덴마크, 스페인, 뉴질랜드, 호주, 러시아, 이집트, 헝가리, 요르단 등의 국가로까지 더욱 다양화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3500명이 넘는 참관객이 다녀갔으며, 전체 참가자의 25%를 차지하는 해외 참가자는 일본(210명), 중국(180명), 미국(97명), 말레이지아(71인), 태국(46인), 홍콩(40인) 순으로 집계 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방송위원회가 공동주최하여 담당한 국제컨퍼런스는, 약 80인의 해외 유명 연사를 모시고, 융합시대의 콘텐츠의 생산과 이용에 관해 활발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세계 각국의 주요 방송, 통신 전문가와 규제 기관의 관계자들이 ‘융합 시대의 콘텐츠 산업의 전망과 미래’를 대주제로 방송,통신 융합시대의 경쟁 및 정책 이슈와 DMB, IPTV, 모바일 방송 등 뉴서비스, 아시아 콘텐츠 시장 진· 출입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세부 주제를 전문적으로 논의 하여,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관광부와 방송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아리랑국제방송과 한국방송영상산업 진흥원이 주관, ㈜에이트픽스가 기획운영하는 BCWW는 아직 5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한류의 지속, 확산은 물론 아시아 시장을 대표하는 국제 견본시로 자리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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