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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09:01
서울--(뉴스와이어)--05년에는 국내 휴대폰 산업 전체적으로 어려운 한 해 였으나, 인탑스의 경우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9.4%, 26.1% 증가하며 사상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06년에도 인테나의 본격적인 양산과 중국 해외법인들의 호조로 10% 이상의 꾸준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한편 인탑스 주가는 단일업체 거래, 단일품목 생산에 대한 리스크가 부각되며 업종 평균 대비 크게 discount 되어 왔다. 11/18일 주가 PER도 05년과 06년 예상실적 기준 각각 6.8배, 6.0배로 낮게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인탑스의 사업 아이템과 사업모델의 탄탄함은 2001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이익규모와 11%~14%대의 양호한 영업이익률 유지에서 입증되고 있다. 이에 기존 40~50%에 달하던 동종업종 대비 주가 할인율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IT 평균 PER 10배 대비 25% 할인한 PER 7.5배를 06년 예상 실적에 적용한 36,500원을 6개월 목표주가로 매수 추천한다.

삼성전자 휴대폰 케이스 제조를 30% 내외 담당하는 first vendor이다. 단일업체 공급에 따른 종속성으로 장기 이익률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2001년 이후 최소 11% 이상의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고 매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규모가 증가해 오고 있다. 05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01년 대비 각각 3.5배, 3.6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휴대폰 생산량 증가 에 따른 규모의 경제 달성과 인탑스의 양산기술, 원가 통제 능력이 빚어낸 결과라고 판단된다. 또한 이는 인탑스의 사업 아이템과 사업모델이 어떤 유망한 IT 중소 부품업체들 못지않게 탄탄하다는 점을 입증한다.

05년 3분기 누적기준으로 삼성전자의 휴대폰 판매 성장율은 15.6%로 둔화되었고, 통신부문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28.1% 감소하였다. 또한 완제품 시장의 경쟁격화는 대부분의 휴대폰 부품주들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인탑스의 경우,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1%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률도 14%대의 전년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케이스의 경우 휴대폰 모델 변경에 따른 신제품 출시가 필수적이어서 평균가격 하락이 타 고부가가치 부품들보다도 오히려 완만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더 근본적으로는 휴대폰 디자인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케이스의 중요성이 높아진 때문으로 판단된다. 05년 3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780.3억원과 101.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8.1%, 5.1% 증가하며 사상최대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11월 현재 판매실적과 오더 상황을 살펴보면 4분기의 경우도 3분기 못지 않은 실적이 예상된다. 4분기가 삼성전자 재고조정에 따라 전통적으로 약세 시기 였음을 감안시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다.

06년 삼성전자 휴대폰 판매 증가율은 05년과 비슷한 15% 내외가 예상된다. 중국으로의 생산시설 이전과 삼성전자 저가폰 출시를 감안시 인탑스 케이스 어셈블리 매출액 증가율은 15% 보다는 낮은 8% 내외로 예상된다. 그러나 05년 하반기부터 판매가 본격화되고 있는 인테나와 중국 자회사들로의 원부자재 상품 매출 증가로 전체 매출액은 15% 내외 증가가 예상된다. 인테나의 경우 점점 채택 양산모델이 증가함에 따라 06년 매출액이 2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진율도 고부가가치 인테나의 양산과 중국 자회사 지분법 평가익 증가(05년 62억원에서 06년 80억원대 예상)로 05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탑스 주가는 05년과 06년 예상실적 기준 PER 각각 6.8배, 6.0배로 저평가 되어있다. 단일업체 거래, 단일품목 생산에 대한 리스크가 주가 discount의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과거 history를 살펴보면 우려가 지나친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기존 주가 할인율을 축소하여, IT 평균 PER 10배 대비 25% 할인한 PER 7.5배를 06년 예상 실적에 적용한 36,500원을 6개월 목표주가로 매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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