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에서 한국 알린 SW 국가대표, “한/글”과 “씽크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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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코스닥 030520
2005-11-21 09:03
서울--(뉴스와이어)--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 대표이사 백종진, 이하 한컴)의 “아래아 한글” 워드프로세서와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씽크프리 오피스가 최근 개최된 대형 국제행사에서 사용되어 국산 소프트웨어의 우수성을 알린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한컴은 APEC(부산, 벡스코,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과 국제적집자사 총회(서울, 코엑스) 행사장에 “한/글 워드프로세서”와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씽크프리 오피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프트웨어의 제공은 대표적인 국산 소트프웨어인 “한/글” 제공을 요청한 APEC 행사 대행사와의 업무진행 중 해외 방문객들에게 “씽크프리 오피스”를 선보이며 서비스하자는 한컴의 제안을 대행사측에서 받아들여 진행되게 됐다.

한컴의 소프트웨어들은 APEC 개최지인 부산 BEXCO 행사장에 지난 9일 제공되었으며 오피스 소프트웨어의 활용이 가장 빈번한 프레스룸, APEC 회원국 공동사무실, 문서센터 등의 PC에 탑재되었다.

수량은 공식 소프트웨어로 “아래아 한글”워드프로세서가 500카피, “씽크프리 오피스 3.0” 버전이 500카피가 제공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컴 관계자는 “예상외로 ‘씽크프리 오피스’에 관심을 보인 행사참가자들이 많아 별도의 안내 없이도 특별히 디자인해 준비한 증정용 ‘씽크프리 오피스’ 패키지 1,000카피가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한편 1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돼 18일 막을 내린 “국제적십자사총회”에서도 “아래아 한글”과 “씽크프리 오피스”가 제공되어 (행사장내의 인터넷 카페에서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180여 개국의 1,000여명에게 선보였다.

한컴은 Microsoft Office와 동일한 사용법과 기능은 물론 완벽한 호환성이 특징인 씽크프리 오피스가 Microsoft Office와 PC에 동시에 탑재, 사용되었다는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APEC과 국제적십자사총회 같은 세계적 행사에서한국의 소프트웨어를 실무용도로 사용한 사람들의 독특한 경험이 고국에서 소개됐으면 하는 분위기다.

한컴의 백종진 사장은 “아래아 한글 워드프로세서는 대표적인 국산 소프트웨어로써 선보이게 되었으며, ‘씽크프리 오피스’는 Microsoft Office와 사용법과 기능, 호환성 등이 동일해 Microsoft Office의 대안 소프트웨어로 소개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 판단해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an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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