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웍스벤처스, 강의실을 넘어 사회혁신가로 키운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새로운 도전

서울--(뉴스와이어)--서울여자대학교 SI 교육센터와 비전웍스(대표이사: 김민표)가 공동 주최, 주관하고 비전웍스벤처스가 운영하는 ‘소셜벤처 프렙스쿨 9기’ 과정이 2024년 7월 10일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SDGs 기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진로 탐색과 기업가정신 교육을 목표로 하며, ‘기업가적 대학(Entrepreneurial University)’ 모델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업가적 대학은 전통적인 교육과 연구 기능을 넘어 혁신과 창업을 촉진하는 대학을 의미한다. 이는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키우고, 산학협력을 강화하며, 연구 성과의 상용화를 추진하는 등 대학이 지역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전웍스벤처스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한 기업가적 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셜벤처 프렙스쿨을 개편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창업진로 탐색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민표 비전웍스벤처스 대표이사는 “대학생들의 창업 진로 활동은 단순한 취업 준비를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 소셜벤처 프렙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며,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마지막 단계로 IR Day를 통해 총 200만원의 상금이 서울여대로부터 제공되며, 우수 팀에게는 비전웍스벤처스 펠로우십 프로그램과 연계한 후속 사업화 지원 기회도 주어진다.

소셜벤처 프렙스쿨은 2020년 서울여자대학교 SI 교육센터와 비전웍스벤처스가 1기 과정을 함께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47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사회혁신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을 통해 대학생들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된다.

이번 9기 과정은 블렌디드 러닝 방식으로 8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소셜벤처 창업 경험이 풍부한 선배 창업자들이 창업 코치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의 사회문제 해결 능력과 창업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웍스벤처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엑셀러레이터로, 미국과 한국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지속가능금융과 임팩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육성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전웍스벤처스 소개

비전웍스벤처스는 사회혁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중소벤처기업부 등록)이다. 미국과 한국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창업 기업에 대한 시드 투자와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vwv.f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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