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오는 12월과 내년 1월말까지 2개월간 교육청, 경찰청, 구·군, 청소년종합상담실, 청소년단체 등 민·관 합동으로 ‘연말연시 청소년 선도·격려’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방학과 입시, 졸업으로 이어지는 연말연시 기간중 정신적으로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비행·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선도하고자 4개 분야 2천9백25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게 된다.

시는 우선 청소년 건전여가 활동과 가치관 함양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11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수능이후 고3청소년 7,000명을 대상으로 건전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놀이마당으로 11월 27일(일) BEXCO에서 ‘청소년 인라인축제’를, 12월 11일(일) 금곡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3:3농구대회’ 개최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에서 75가족 300명에 대한 청소년 가족겨울캠프를 열며, △구·군 청소년수련원 및 문화의 집 등 청소년 이용시설을 최대한 개방하여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의 탈선·비행예방 및 선도를 위하여 △경찰, 교육청, 민간단체들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운영토록 하며 △28개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우범지역, 청소년통행금지 제한구역의 청소년 출입금지 계도활동을 실시하며, △청소년유해업소의 자정결의대회 개최 등 자발적 정화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자년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지원 및 청소년종합지원센터 등의 보호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청소년 상담 및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이밖에도 아동·수용시설, 소년·소녀가장, 근로청소년, 비진학청소년 등에 대한 방문 및 위문, 격려잔치, 자매결연, 간담회 등 실질적인 격려사업 위주로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극복한 장한 소년소녀 가장 4명을 선발하여 격려금 50만원씩을 지급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중 미결연 및 미후원가정 16명를 선정하여 가구당 3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한편, 부산시는 청소년들이 잘 볼 수 있는 다중집합장소에 계도문안이 포함된 포스터와 표어 3종 6,600부를 게첨하고, 매일밤 10시부터 광복동, 서면, 부산대앞, 광안리·해운대해수욕장 등에서 연말연시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청소년 귀가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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