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6회차 운영

‘이토록 굉장한 세계’ 충남대학교 김준 교수 강연 진행

포항--(뉴스와이어)--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소장 방윤규)는 7월 25일(목) 오후 7시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을 개최한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하는 강연의 도서는 ‘이토록 굉장한 세계’로, 충남대학교 생명시스템학과 김준 교수를 초청해 인간의 오감 너머에 실재하는 ‘동물의 다양한 감각기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청중들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활발한 참여자에게는 강연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 경북 김천시 혁신6로 31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이 프로그램은 APCTP에서 선정한 2023년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대상으로, 도서의 저자나 역자 혹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의 상세 일정 및 장소 등은 크로스로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관련 문의는 연구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 크로스로드 홈페이지 공지사항: https://crossroads.apctp.org/cop/bbs/000000000010/selectArticleDetail.do?nttId=4138
※ 참가 신청 링크: https://forms.gle/xw53jnB3HtdaNTEd7

방윤규 APCTP 소장은 “김준 교수의 이번 강연을 통해 다른 동물의 감각기관을 통해 인간이 알고 있는 세계가 얼마나 좁은 범위에 불과한지, 인간의 직관이 얼마나 쉽게 우리를 속일 수 있는지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강연인 만큼 과학에 관심 있으신 도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 이후 구미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에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PCTP는 경상북도와 과학문화확산 협력체계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과학관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문화적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 성과물에 따른 과학 콘텐츠의 성과확산 및 사회 환원을 수행하며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소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9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19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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