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과 의료 네트워크 보안’ 세미나 개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네트워크보안단 사이버보안팀의 연구개발 과제 관련 2024년도 의료 네트워크 보안 세미나
이번 세미나는 의료 네트워크 보안과 관련한 위협을 사전 탐지 및 방지하기 위해 Generative AI(생성형 인공지능)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최신 트렌드인 LLM(거대언어모델) 기술을 의료 보안에 접목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Generative AI 관련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오전, 오후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진행됐다. 세미나의 공동주관 기관인 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미소정보기술, 엘티포, 휴네시온의 각 기관 관계자 및 유관 기관들의 관계자들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션 1: 생성형 인공지능의 의료보안 분야 접목(좌장: 박준호 연구교수)
- 마음AI 손병희 본부장/AI연구소장: ‘생성형 AI 의료분야의 미래’
-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도재영 교수: ‘의료 분야에 대형언어모델 활용하기’
세션 2: 의료보안의 현재와 미래 전략(좌장: 김명관 연구교수)
- 건국대병원 의료정보팀 한기태 팀장: ‘의료기관 정보보안의 현재와 미래’
- 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 이충근 연구교수: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의 사이버보안 규제적 측면’
오전 세션 1에서는 먼저 이번 세미나의 공동주최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의 학회장 홍태호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의 축사가 있었다. 이후 진행된 마음AI 손병희 본부장의 ‘생성형 AI 의료분야의 미래’에 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도재영 교수의 ‘의료 분야에 대형언어모델 활용하기’에 대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및 토의가 진행됐다. 두 발표 사이에 공동주관 기관인 차의과학대학교의 연구초록 ‘Llama 기반 Smaller LLM을 활용한 의료 네트워크 보안 알고리즘의 구축’의 발표와 엘티포의 연구초록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 네트워크 패킷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의 발표가 있었다.
오후에 개최된 세션 2에서는 건국대병원 의료정보팀장이자 스마트의료보안포럼 의장 및 전 병원정보협회장인 한기태 팀장의 ‘의료기관 정보보안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을 의료 네트워크 보안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방안들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의가 진행됐다. 이어서 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 연구교수이자 전 식약처 디지털헬스규제과학과 주무관인 이충근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의 사이버보안 규제적 측면’에 관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및 토의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공동주관 기관인 미소정보기술에서 연구초록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MLOps 플랫폼 구축 및 성능 평가’의 발표와 휴네시온에서 연구초록 ‘병원망 환경의 네트워크 공격 특징 분석 및 패킷 기반 탐지 방법’의 발표로 이날 모든 세션이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전 세계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는 ChatGPT4o나 Claude3, Llama3와 같은 Generative AI와 LLM 파운데이션 기술의 최신 기법들을 의료 네트워크 보안 체계에 이식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 사업’으로 수행한 연구 진행 성과들인 연구논문 초록의 발표 및 이에 대한 토의가 수반됐다. 추후 세미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AI 기반 차세대 보안 정보관리기법 적용 Cognitive Intelligence 및 Secure-오픈 프레임워크(S-OFW) 기술의 개발에 적극 반영 및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도자료: https://drive.google.com/file/d/1RtLqidk5PPawCLsu3...
이 보도자료는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보의학연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