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그리고 강 황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오늘, 시의회 제147회 제2차 정례회에 즈음하여우리 시의 「200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심의를 요청하면서내년도 시정운영의 기본방향과 주요시책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금년에도 여러 의원님께서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하여시정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역혁신과 발전을 위하여참여와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254만 시민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금년 한 해도시련과 도전의 한 해였습니다. 유가급등과 내수부진그리고 사회전반에 걸친 양극화의 심화로국가와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었고지역과 계층, 세대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등사회·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더 나은 지역의 미래를 위하여 도시비전을 설정하고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구체화한2대 전략과 5대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추진하였으며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하철2호선과 대구선 철도이설구간의 역사적인 개통 그리고,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유치를 위한「2005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와「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등 많은 국제행사를 우리 시민들의 결집된 역량과 열정을 바탕으로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많은 결실도 거두었다고 자부합니다.

국가와 지역간 경쟁이 심화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를 개최하고행정혁신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부단한 혁신노력을 전개하는 한편,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을 위해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설계용역을 발주하여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은 입지를 현풍으로 확정하고국가 R&D과제를 수주하여 수행함으로써대구가 동남권의 R&D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기틀을 마련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성장잠재력과 강점을 바탕으로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전자·정보통신산업(IT)과 생물·한방산업(BT)나노산업(NT)을 적극 육성하고지역의 전통주력산업인 섬유산업과 기계·금속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연구개발·인력양성·기업지원 사업에 중점을 둔2단계 밀라노프로젝트의 내실 있는 추진과 함께대구기계부품소재시험센터 설립을 완료하고메카트로닉스 부품산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구’를 건설하기 위해전국 최초로 시가 보증하는 우수기업 특별신용보증제 등의 자금지원과산·학·관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는 한편,기업인이 존경받는 분위기와 시민들의 친기업마인드 조성을 위한 조례제정 등제도적 기반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성서4차와 달성2차 산업단지, 삼성상용차 부지의성공적 분양을 통한 많은 첨단기업을 유치하여지역경제에 소중한 희망을 키워 나아가고 있으며아울러, 지역 노사정협의회 운영의 내실화는 물론다각적인 근로자 사기진작 시책을 추진하여산업평화정착에도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문화예술 중심도시를 건설하기 위해대구문화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문화인물 현창사업 등을 통한 지역 정체성 정립과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한편,성공적인 문화산업클러스터의 조성과e-Sports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발전의 ‘블루오션’으로 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젊고 희망차고 다양하면서역동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도시브랜드를 「Colorful DAEGU」로 정하고대구를 상징하고 브랜드화 할 수 있는시민참여형 도시축제로「Colorful DAEGU Festival」을 개최하는 등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육성계획 수립을 추진하고국제전문전시회의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 등으로정부로 부터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되면서‘국제회의도시’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전시컨벤션산업의 발전기반을 마련하고컨택센터와 지역암센터를 유치하는 등대도시형 서비스산업을 중점 육성하여 왔습니다.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를 활성화 하고시민들의 정서순화와 올바른 품성을 키우기 위해‘아름다운 멜로디가 흐르는 음악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등살기 좋은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서도많은 노력을 전개하였으며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의 일자리 창출 등건강한 노후생활보장을 위한 정책개발 추진과‘보육발전 4개년계획’을 수립하고여성과 가족정책 전문연구기관의 설립·운영으로건전한 가정 만들기에도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교통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을 위해대구국제공항의 공항기반시설 확충과 아울러2개의 국제노선 4편을 증설하였으며대구~부산간 고속도로 건설 등 대구권 광역고속도로망을 확충하고시가지 도로를 건설하고도시외곽도로망 건설계획을 추진하였습니다.

올해를 ‘대중교통혁신 원년’으로 정하고지하철 2호선과 연계한 시내버스 노선과 요금 및 운영체계 개편,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구축을 추진하는 등시민중심의 대중교통 혁신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SolarCity대구 에너지 50년계획’의 수립과솔라시티(Solar City) 프로젝트 추진 등지속발전 가능한 환경시책의 추진으로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재해·재난 취약요인을 해소하기 위하여치수방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재해위험지구 정비 및 월성배수펌프장 기능보강 등재해예방시설을 확충하였습니다.

이 모든 일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여러 의원님과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이고 애정 어린 성원 덕택이라 생각하며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254만 시민여러분과 의원 여러분!개방화와 세방화(Glocalization), 정보화로무한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는혁신(Innovation)은 생존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기업은 원가를 줄이고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제품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야 시장을 선점할 수 있고지방정부는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책임을 공유하는거버넌스(Governance)적 정책집행으로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아가야 합니다.

내년에는 공공기관 이전 등의 국가균형발전시책 추진이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분권화에 따른 실질적 자치를 위한 재정분권의 실현요청도절실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과제를우리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초일류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혁신계층(Creative Class)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신지식의 창출과 확산을 촉진시켜모범적인 혁신도시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저와 1만여 시공무원들은부패 없는 투명행정의 바탕위에서 생산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면서254만 시민과 함께 지역의 밝은 미래를 열어 나아가는데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내년은 ‘민선3기 자치시정’을 마무리하고‘도약의 민선4기 자치시정’을 시작하는 해로서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가꾸어 온지역혁신의 토대를 공고히 하여새로운 시정이 밝게 시작될 수 있도록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가겠습니다.

시민여러분과 여러 의원님들의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리면서2006년도 시정운영에 대한분야별 주요시책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첫째,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과학기술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먼저, 과학기술인프라 구축과 기술혁신 클러스터를창출하여 동남권 R&D 허브도시로의 기반을 하나하나 구축해 나아가겠습니다. 연구와 산업, 주거, 교육, 레저 등이 조화된‘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은 우리 대구의 미래입니다.

내년에는 개발계획 수립 및 지구지정을 추진하고국토 동남권의 R&D지원과 연구개발의 산업화를 위하여 설립된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은 국가 R&D사업의 참여를 통해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차세대 디지털 섬유와 신성장 IT기술개발에 주력하는 한편,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와 전략소재연구지원센터,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구센터 등 R&D핵심기관의 유치·설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역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과과학기술진흥조례 제정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과학기술 정책기획시스템을 확립함은 물론산·학·연·관 과학기술정책연구 Focus Group 운영과학기술정보 유통체제 구축 등으로과학기술혁신 역량을 제고하고지역기술혁신센터(RIC)지원과 모바일테크노빌딩 건립으로선진형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술혁신형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해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신기술산업지원센터를 설립하여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R&D성과 확산을 위한 R&DB체제를 구축하고한방산업진흥원 설립 등 한방산업육성계획을 추진하여한방의 과학화와 산업화를 도모하는 한편,유비쿼터스 시대에 성장가능성이 가장 높은 모바일단말, 디스플레이, 임베디드 부문을 기반으로 한지역 IT산업을 특화하고, 생물산업과 바이오 의료산업을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등 IT·BT·NT기술의 융합(Fusion)을 중심으로 지역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과학기술인력 양성 지원을 확대하고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통한 과학기술문화 확산으로 과학기술 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아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에 더욱 진력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산업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하고중소기업에 취약한 연구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하면서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과성장유망기업의 특별신용보증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완료하면서건전한 노동조합 육성을 지원하고 아울러, 공직자에 대한 친기업 마인드 향상은 물론기업인이 존경받고, 기업이 사랑받는 「지역기업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기업하기 편한 대구’건설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성서4차·달성2차 산업단지 조성과 삼성상용차 부지 재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세천지방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하여새로이 산업단지로 지정하는 등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하며분양가 차액보조 등 다양한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확대하고투자유치활동을 강화하여국내·외 첨단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한편,기존 노후 산업단지를 리모델링 하여첨단기술 집약형 클러스터로 재구조화를 추진하여 나아가겠습니다.

섬유·기계·금속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지역 전통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기업지원사업에 중점을 둔 2단계 밀라노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패션·어패럴밸리 조성은산·학·연·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개발방식과 방법 등을 변경하여 추진하면서섬유관련 연구기관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섬유박람회 등 다양한 국제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정보교류와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겠습니다.

기계·금속산업은 메카트로닉스 부품산업화 사업을 통해전자·정보(IT) 기술과의 융합(Fusion)으로 고부가가치형 메카트로닉스(MT)산업으로 전환하여 산업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품질과 생산성 향상, 해외규격인증 획득 등을 지원하고국제자동화기기전을 개최하여 마케팅을 지원하며지역디자인센터와 안경산업종합지원센터 설립 패션주얼리 전문타운 건립 등 지역 특화산업 육성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성장과 고용창출의 새로운 동력인 대도시형 서비스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비즈니스 서비스산업 육성계획 수립과 지역전략산업분야의 경영컨설팅을 실시하여 비즈니스 서비스산업의 수요를 확대하면서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를 중심으로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IMID), 국제방사광가속기회의 등국제적인 전시·컨벤션의 지속적인 개발과 유치를 추진하고전시컨벤션호텔 건립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전시컨벤션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한편,컨택센터 컨퍼런스와 아카데미를 운영하여컨택센터 유치에 박차를 가해컨택산업 선도도시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의 우수한 의료인력과 기술그리고 잘 갖춰진 의료인프라를 바탕으로선진형 지역의료보건체계를 구축하고국제적 경쟁력을 갖춘지역암센터와 특수질환전문치료센터 등을 설립하여특성화된 병원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21세기 세계로 열린 국제도시로의 성장을 위해국제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외국인학교 설립과 영어마을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국제화 인프라를 구축하고지역대학과 세계대학간 교류협력방안을 마련하는 한편,외국인 근로자에게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외국인들이 생활하기 편하고 투자하기 좋은글로벌 수준의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시민의 창의성 개발과 대구의 정체성을 살린 매력있는 문화예술 중심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대구문화 정체성 정립과 시민들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향토를 빛낸 문화인물 현창사업과 2007년 「국채보상운동100주년」을 맞아창작오페라 제작 등 기념사업을 추진하고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 지원과대구국제오페라 축제, 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최 등문화예술진흥과 공연산업 육성에도 힘쓰는 한편,방짜유기박물관과 대구시립미술관(BTL사업) 건립 등문화 인프라 확충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 중인문화산업(CT)기업 집적지인 문화산업클러스터의 확장을 추진함과 아울러문화콘텐츠 선도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과미국 ‘UCI게임연구소’와 공동연구 추진지역영상미디어센터 설립 등문화산업 R&D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마케팅과 인력양성 지원을 확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웰빙(Well-being)을 추구하는 사회추세와주5일 근무제에 따른 레포츠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낙동강변 레저·스포츠시설 타당성조사를 추진하고전문체육진흥을 위한 학교체육 지원은 물론사격장 건립과 성서이곡운동장 조성 등체육 인프라 확충과 함께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하여유치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적극적인 유치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개최희망 도시로서의 국제적 지지를 높여 나아가는 한편,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으로시민들의 육상경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등육상 붐(Boom)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4차 대구권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하여전통마을 관광명소화 사업 등특성있는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하고지역의 숙박 및 문화시설과 대형쇼핑몰을 비롯한우수한 관광 인프라, 경주·안동·고령 등 인근의 관광자원과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연계하여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대구국제관광박람회, 국제관광학술대회 등 다양한 국제관광행사를 개최하여 대구를 매력 있는 영남권 관광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겠습니다.

넷째, 함께 나누는 자원봉사의 도시,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모범도시와더불어 살아가는 복지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자원봉사프로그램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기능이 유사한 자원봉사센터의 통합·운영 등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가족과 어르신 봉사단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지도층의 솔선 참여를 유도하고 ‘1% 나눔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여 지역사랑운동으로 승화시켜 나아가면서튼튼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저소득 시민들의 기초생활 보장과자활·자립사업을 확대하고차상위 계층과 노숙·쪽방생활인들을 보호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와재가장애인의 재활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아울러,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저소득노인들의 생활지원과 노인수발보장제 시행에 따른노인요양시설 확충, 다양한 노인여가활용 프로그램과 이용시설을 활성화 하고노인들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대하고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가정과 직장이 양립할 수 있도록 보육시설 확충과 영·유아보육료 지원대상을 셋째아이까지 확대하는 한편,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응한 지방정부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재난·재해를 체계적으로 예방하여안전한 시민생활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대도시형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재난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자문단’ 운영을 활성화 하는 한편,재해 및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건설공사장의 특별점검과 일상감사반을 편성하여상시 기동감시제를 실시하며상습침수지구를 비롯한 재해위험지구와 재난관리대상시설의 예방활동 등을 더욱 강화해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소방력 강화와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소방장비 및 구조구급장비를 확충하고소방방재·안전EXPO개최 및 시민안전 테마파크 조성으로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도시로서 새롭게 이미지를 높여 나아가겠습니다.

다섯째,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도시를 건설하고 지속발전가능한 도시공간을 창출하겠습니다. 먼저 쾌적하고 매력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고품질의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겠습니다.

대구판 ‘알보그 10대서약’을 과제별로 추진하면서자연환경보전 사전조사계획 수립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를 운영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발전가능한 환경보전시책을 추진하며공원과 녹지확충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신천과 금호강에 서식하고 있는 수달의 생태조사·연구를 통한 지속적인 보호육성방안을 마련하는 등다양한 생태계 보전사업을 통한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천연가스(CNG) 버스 및 청소차 보급과‘Solar City 대구 50년계획’에 의한솔라시티(Solar City)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폐기물처리를 위하여현재 추진하고 있는 위생매립장 확장사업은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하면서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도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산업단지의 폐수종말처리시설과하수관거시설 정비 확충으로수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상수도 5차 확장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달성·공산지역의 상수도 보급을 확대하고생산원가 절감으로 경영합리화를 도모하는 한편,철저한 수질관리로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여시민만족도를 제고시켜 나아가겠습니다.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공간을 창출하여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세계로 열린 매력 있는 도시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해‘2020도시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하고‘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하여 효율적인 도시관리를 도모하는 한편,경부고속철도 도심통과 구간에 대한 철도변 정비사업과 동대구 역세권 개발은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하겠으며또한, 동·북부권의 산업단지와 공항 및 수성권의 업무·관광지역을연결하는 신교통수단의 도입방안을 마련하는 등개성 있는 도시 어메니티(Amenity)를 창출할 수 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

여섯째, 사람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내년을 ‘대중교통혁신 실천의 해’로 설정하고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하여 그동안 추진해 온‘대중교통체계 개편용역’ 결과와버스개혁시민위원회 및 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그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하여버스노선 체계를 지하철 1·2호선과 연계한환승무료·할인제 도입과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수요자 중심으로 대중교통운영체계를 마련하는 한편,버스전용차로제를 강화하고대중교통이용시설의 획기적인 정비·보강으로버스우선 시스템을 구축하면서수입금 공동관리기구 운영과 표준운송원가를 산정하여합리적인 재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하여 교통약자의이동권을 보장하는 등 대중교통시설을 확충하고버스운행성과 평가시스템을 구축하여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아감으로써 대중교통혁신을 본격 실행에 옮기는 한 해가 되도록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내·외 주요도시와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대구국제공항은 지하차도 건설과 주활주로 재포장 공사 등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마닐라 노선의 정기노선화와도쿄·오사카노선의 정기노선 취항을 추진하여동북·동남아 중심의 중·근거리 특성화 공항으로육성해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주요도시와의 연결기능을 강화하기 위해대구~부산, 현풍~김천간 고속도로 건설과경부(구미~경주)·구마(금호~옥포)·88(옥포~성산) 고속도로의 확장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대구테크노폴리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건설 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상인~범물간 4차순환도로와 달성2차·봉무산업단지 진입도로, 도시외곽순환도로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은 경상북도와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3호선(칠곡~범물간) 기본설계 착수와대구선 철도이설사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일곱째, 성과중심의 행정개혁으로 초일류시정을 구현하고, 지역혁신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시책의 선도적인 추진으로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지역혁신역량을 강화해 나아가겠습니다. 산·학·연·관 등 다양한 혁신주체가 참여하는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등 인적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과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NURI)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공공기관 이전을 계기로 우리 시의 미래와 꿈을 담을 수 있는 ‘미래형 혁신도시’ 건설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성과가 지역 내에 공유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전략과 연계하고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대구정착 촉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고객감동의 초일류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강화하는 등 시정의 내부혁신을 도모하겠습니다.

차별화된 혁신프로그램의 운영과 지속적인 혁신학습으로 자율혁신역량을 강화하여 행정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높여 나가고민·관 공동의 행정혁신협의회를 운영하는 등시민과 함께하는 행정혁신을 추진하여시민이 바라는 시책을 수립·시행하고시민의 관점에서 시책을 평가·환류하는정책품질관리제도 정착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조직이 목표달성을 위해 전략적으로 운영되는팀(Team)제와 성과관리시스템(BSC)도입을 추진하고실·국장에게 조직과 인사에 대한 자율권을 확대하여조직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도로, 하천, 생태 등 공간정보종합시스템 구축과시민정보화 교육을 확대하여 ‘U-대구’ 구현을 위한 지역정보화 기반을 구축해 나아가면서,사이버 공간을 활용한 민원처리를 확대하고잘못된 행정서비스에 대한 보상제 시행과생활현장 확인행정을 강화하여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여시정을 활성화하고시민사회와의 협치(Governance)를 실현하기 위해행정 및 재정정보 공개와 재정토론회를 개최하는 한편,올해 시민사회와 체결한 투명사회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여조직의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실시되는 「제4회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사무를 완벽하게 추진하는 한편,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 황 의장님그리고 의원 여러분!지금까지 2006년도 우리 시의 주요시책에 대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내년도 우리 경제는고유가와 경제양극화의 심화, 내수침체 등으로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우리 시의 재정운용 여건은 8·31부동산종합대책에 따른 거래감소로 인한 세수증가율의 둔화가 전망되는 가운데사회안전망 구축과 지방선거경비 확대 등 세출수요의 폭증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해 균형예산기조를 유지하여2006년도 우리시 예산규모를 금년도 당초예산보다 3.4%가 늘어난총 3조3,878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편성방향은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과학기술 중심도시를 육성하고문화·예술인프라 확충과 문화산업육성에 중점을 두면서저소득 시민들의 복지수준 향상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시책추진 투자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따라서, 내년도 예산은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21세기 세계로 열린 동남의 수도’로서의 위상정립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내년에 계획된 주요시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여러 의원님의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254만 시민여러분!그리고 존경하는 강황 의장님과 의원여러분!254만 시민 모두가 지역혁신과 발전의 주체로서지금까지 잘 다듬어 온 물적 인프라와 정신적 자원을 활용하여역량과 지혜를 결집하여 지역혁신을 이루어 나아간다면‘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대구’가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2006년도에도 저를 비롯한 시 산하 모든 공무원들은부단한 자기혁신을 통해「활력있는 도시, Colorful DAEGU」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다함께 도덕성을 회복하여 원칙이 지켜지는 시민사회,참여와 책임을 공유하는 성숙한 시민사회를 구현하여사회갈등의 치유와 시민통합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읍시다. 내년도에도 시민여러분과 여러 의원님의 건승을 빌며시 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5. 11. 21 대구광역시장 조 해 녕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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