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제3회 아동학대예방 세미나]가 11월18일 금요일 오후 2시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아주대병원 학대아동보호팀과 경기도아동학대예방센터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아동학대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사례 중심으로 본 기관별 역할 조명]를 주제로, ▲ 아동학대예방사업 활성을 위한 필요조건(경기도아동학대예방센터 소장 장화정) ▲ 아동학대사례에 대한 법조인의 역할 및 접근(여성가족부 파견 검사 정미경) ▲ 수사기관의 역할 및 개입사례(경기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 계장 김연숙) ▲ 협력체계를 통한 효율성 제고 및 토론(학대아동보호팀 팀장 배기수/아주대병원 소아과 교수)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경기도아동학대예방센터, 경찰, 검찰, 의사 등 아동학대를 실제로 다루고 있는 각계 각층의 관계자들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태조사를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아동학대예방센터 장화정 소장은 “지난 5년간 아동학대예방사업으로 전국 약 8,000여명 아이들이 학대 행위자로부터 보호받고 지원 받았지만, 여전히 가장 안전해야 할 가정내에서 학대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배기수 팀장은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의 아동학대예방업무와 관련된 기관 실무자들과 아주대병원 학대아동보호팀의 팀원들을 대상으로 서로의 업무에 대한 이해와 효율적인 연계방안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아동학대의 근절을 위해 아동학대예방센터나 관계 기관 등 일부의 노력이 아닌 범국민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주대병원 학대아동보호팀은 지난 2004년 결정되어 지역사회에서 학대받고 있는 아동을 폭력과 방임, 유기로부터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치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주대학교병원 의료진을 주축으로 경찰, 시도공무원, 민간단체, 후원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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