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움랩스, 기업은행·네이버클라우드와 소상공인 위한 AI 에이전트 공동 개발
생성형 AI 기술 활용해 소상공인 디지털 경영지원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세금환급 지원 등 상생 마케팅 추진
혜움랩스와 기업은행,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기반 소상공인 디지털 경영지원 서비스 개발 △소상공인 경영여건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 △세금환급 서비스 제휴를 통한 상생 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3사는 각 사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더한 생성형 AI 기반 경영지원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전문 상담을 지원받고, 각종 법률 문서와 증명서 발급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세무법인 혜움과 협력해 소상공인이 전문적 정보를 보다 용이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절세, 금융, 세무 노하우 등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세금환급 서비스 제휴를 통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혜움랩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AI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됐으며, 세무사 등 전문가와 협업해 사장님을 위한 에이전트 기반의 금융 SaaS를 개발하고 있다. 최대 20억 원을 지원하는 세무 AI 국가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앞으로 AI 에이전트 기술연구 및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MOU를 추진하고 체결한 혜움랩스의 옥형석 대표는 “기업은행,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이 AI 기술에서 소외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며 “혜움이 가진 기술력과 기업은행,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혜움랩스 소개
혜움랩스는 재무와 세무를 비롯해 사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장님을 위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2017년 설립된 혜움랩스는 2022년 예비유니콘에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초격차 스타트업에 선정됐다.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 등 유수의 투자사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2028년까지 100만 명의 사업자가 이용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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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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