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시설관리공단,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등급 달성

서울--(뉴스와이어)--용산구(구청장 박희영) 산하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 이하 공단)이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경영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공단은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 이는 2016년 이후 8년 만의 성과로, 이로써 공단은 2023년도 기준 서울시 24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중 경영평가 순위가 전년 15위에서 올해 8위로 7단계 상승했다.

평가의 주요 기준은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 △경영 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이었다. 성기욱 공단 이사장의 적극적인 혁신 노력과 선제적 안전관리, 대내외 소통을 통한 고객 중심 경영, ESG 경영 실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내부 혁신과 대내외 소통, 재무 건전성 향상에 힘썼으며, 자치구 최초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인 TBM (Tool Box Meeting)을 정착시켜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안전문화유공 표창을 포함해 총 4개의 주요 부처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 국제표준인증 등 15개의 대외 인증을 취득해 대외기관 신뢰도를 높였다. 더불어 주민 참여 예산과 주민 아이디어 공모를 신규 도입해 주민 참여 경영과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현했다.

성기욱 이사장은 “8년 만에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은 용산구청, 구의회,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그리고 공단 직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구민의 행복 증진과 용산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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