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 새 CEO에 로힛 아가르왈 선임
신임 CEO 로힛 아가르왈은 전략적 비즈니스 경제학자이자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텍스타일 및 화학 산업에서 수십 년간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아가르왈은 유럽, 미국, 아시아에서 글로벌 경영직을 역임하며 국제 시장의 전략적 개발과 효율적인 매니지먼트팀 구축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고, 글로벌 섬유, 부직포 및 섬유 시장에서의 폭넓은 경험 덕분에 렌징의 핵심 사업을 내용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모든 측면에서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이다.
렌징의 이사회 의장인 코드 프린즈혼(Cord Prinzhorn)은 “이번 여름 우리는 스테판 시엘라프에서 그의 후임자로 매우 전문적이고 원활한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뤘다. 회사가 여러 가지 도전 과제에 직면한 시기에도 개선의 토대를 마련해 준 스테판에게 감사하며, 한편으로 렌징은 로힛 아가르왈이 아직 완료되지 않은 야심 찬 과제를 관리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전임자에 대한 감사 인사와 교체에 배경을 설명했다.
스테판 시엘라프 CEO는 “매우 까다로운 시장 환경에 불구하고 전 세계 모든 구성원이 크게 노력해준 덕분에 렌징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 렌징에서의 여정을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가 렌징의 뛰어난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확신한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후임 CEO 로힛 아가르왈은 “먼저 꼼꼼하게 인수인계를 진행해준 스테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렌징 팀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렌징의 경영이사회 및 전 직원과 함께 회사를 지속 가능한 섬유 산업의 선두주자로 이끌면서도 한편으로는 시장 여건이 여전히 어렵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렌징의 전환기를 위해 계속해서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취임에 대한 소감과 미래에 대한 당부의 이야기를 전했다.
렌징 그룹 소개
렌징 그룹(Lenzing Group)은 셀룰로스와 재활용 소재를 기반으로 한 특수 섬유의 친환경 생산을 대표한다. 혁신의 선두주자인 렌징은 글로벌 섬유 및 부직포 제조업체의 파트너로서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렌징 그룹의 고품질 섬유는 기능적이고 편안하며 패셔너블한 의류부터 내구성이 뛰어나고 지속 가능한 홈 텍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섬유 응용 제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생분해성 및 퇴비화 가능해 TÜV 인증을 받은 렌징의 섬유는 특별한 특성과 식물 유래 덕분에 위생 용품에의 적용에도 매우 적합하다. 렌징 그룹의 사업 모델은 전통적인 섬유 생산업체의 모델을 뛰어넘는다. 렌징은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가치 사슬을 따라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를 위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렌징 그룹은 모든 원자재의 효율적인 활용과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섬유 부문을 폐쇄 순환 경제로 방향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렌징은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줄이고 파리기후협정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그린 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명확한 과학 기반 기후행동계획은 물론 2050년까지 넷제로 목표(목표 범위 1, 2, 3)를 갖고 있다. 2023년 현재 렌징 그룹 매출은 25.2억유로, 제품 용량(섬유)은 110만 톤, 직원 수는 7917명이다. TENCEL™, LENZING™ ECOVERO™, VEOCEL™, LENZING™, 그리고 REFIBRA™은 Lenzing AG의 상표다.
웹사이트: https://www.lenz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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