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한 ‘도시재생 활성화 챌린지’ 14개 팀 수상작 선정
이번 챌린지는 전국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천안시의 도시재생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6개 대학에서 총 4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 14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팀은 지난 2개월 동안 팀 활동과 멘토링을 통해 기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으며, 이날 최종발표회에서 천안시의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최종발표회에 이어 정책간담회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도시재생지원센터, LINC 3.0 사업단 관계자들이 모여 추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심사는 도시재생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고, 심사 결과 대상(천안시장상/상금 300만원) 1팀, 최우수상(6개 대학 총장상/상금 150만원) 6팀, 우수상(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상/상금 50만원) 7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대상을 받은 ‘우리사이’팀은 ‘GET ALONG: 대학과 지역의 교차점으로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고가하부 공간을 대학과 지역의 교차점으로 활용해 공공공간으로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수상자 장서윤 학생은 “이번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저희의 아이디어가 천안시 도시재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젊은 세대의 신선한 시각과 창의적인 해결 방안들이 실제 도시재생 정책으로 이어지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천안시는 학생들의 도시재생 제안을 현실화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종발표회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해 천안시 도시재생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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