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에 대통령께서 이번 APEC 행사에 참가한 소감과 그리고 준비해 주신 관계자들, 그리고 국민들께 감사하는 말씀을 하신 것을 소개해 드린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오전에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번에 APEC을 유치하고 준비한 모든 분들이 박수를 받을 만하다.”라고 평가했다. 대통령께서는 “정부의 준비상황이 완벽했다. 보통 생각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서 회의를 준비했다. 외교통상부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고 정부의 모든 부처가 관여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참으로 잘해 주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부산시도 최선을 다해 행사를 성공시켰다.”라고 하시면서 “이제는 우리 지방도시도 국제행사를 잘 수행할 수 있다는 모범을 보였고, 자신감을 갖게 했다.”고 했다. “부산시민들께서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회의를 성공시킨 것은 대단한 일이다.”라고 했다.
대통령께서는 또한 “이번 APEC과 같은 큰 행사를 성공리에 치른 것은 우리 국민의 역량과 수준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하시면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한 사람 한 사람이 한국에 대해서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정말 애써 주었다.”고 했다. “무엇보다 제일 수고한 분들은 경호와 안전, 질서유지를 담당한 분들이었다.”고 하시면서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만큼 모두가 잘해 주었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께서는 “만찬 공연 등 모든 행사가 높은 수준으로 이루어져서 우리의 역량을 한껏 뽐낼 수 있었다. 모두가 잘 준비해 준 덕분에 대통령이 참석한 정상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고 하시면서 “한마디로 뿌듯한 행사였다. 이번에 수고한 모든 분들과 국민들께 대통령으로서 감사의 박수를 드린다.”라고 했다.
오늘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또한 신임 황인성 시민사회수석의 인사가 있었다. 신임 황인성 시민사회수석은 인사말을 통해서 부족한 사람을 믿고 일을 맡겨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하면서 대통령을 잘 보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대통령께서는 “민생에 있어서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어느 부서에서도 자기일이라고 관심을 갖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이전에는 없었던 것이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런 문제들에 대해 시민사회수석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 오늘 오전에 있었던 수석보좌관회의 브리핑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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