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청소년문화의집, 제1회 마포구 청소년 융합 축제 ‘청소년MAPO랜드’ 9월 12일 개최

과목 간 경계를 허물어 상상력을 현실로 만든 제1회 마포구 청소년 융합 축제

50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제공하는 62개의 융합 체험거리 운영

오는 9월 12일 문화비축기지에서 마포구 관내 중학생 1500여 명 참여

서울--(뉴스와이어)--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해)은 청소년들의 융합적 사고 확장을 위해 오는 12일 ‘융합으로 미래를 열다 - 청소년MAPO랜드(이하 청소년MAPO랜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 문화예술, 사회과학, 공학 등 과목 간 경계를 허문 마포구 최초의 청소년 융합 축제로, 마포구 8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축구장 1개에 달하는 대규모 공간인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음과 같은 융합 체험이 운영된다.

· 과목 간 경계를 허문 멀티캠퍼스(30개 부스): AI 기술로 나만의 K-POP 음원을 제작하는 음악X기술 융합 체험, 보이스피싱 예방 앱(싹다잡아) 서비스를 체험하는 과학X컴퓨터 융합, 세상의 모든 역사를 게임으로 제작하는 역사X게임 융합, MODI와 함께하는 자동차 안전 센서 제작 활동인 소프트웨어X수학 융합 등
· 액티비티형 융합체험(30개 부스): VR로 K-POP 아티스트를 만나는 음악X디지털 융합, 체험 시뮬레이터로 가상 건설기계를 운전하는 기계공학X과학 융합, 레이저 서바이벌 및 스마트 증강 현실에서 실내 체육을 펼치는 디지털X레포츠 융합 등
· 신기한 콘서트(2개 퍼포먼스): 춤X마술X퍼포먼스로 스트릿댄스·K-POP을 융합한 마술 공연, 스마트 ICT 에듀 프로그램인 QR 트레저 헌터 퍼포먼스 등

이 행사는 홍익대학교산학협력단·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 슬런치팩토리, 어반비즈서울, 탐탐역사, 필상, 벤타브이알, 럭스로보 등 기업·기관이 참여, 각 분야의 전문 기술을 청소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융합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이은해 관장은 “청소년MAPO랜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소년들이 융합적 사고를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소년MAPO랜드에 참여하는 한 중학교의 담당 교사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융합적 사고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 소개

구립마포청소년문화의집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과학창의페스티벌을, 2016년부터 9회를 맞이하는 올해 2024년까지 청소년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창의융합, 글로벌, 청소년 참여를 중심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yc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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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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