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사회적경제 리더과정, 실제 사례 중심 학술세미나 성황리 개최
일본 세토우치 도시재생 사례부터 베어베터 팝업스토어 운영 사례까지 사회적경제 생생한 노하우 공유
이날 세미나는 올해 6월 강희영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7월 윤채영 소셜벤처 푸들(Foodle) 대표와 송수연 사회적기업 다숲 대표의 강연에 이은 세 번째 행사다.
세미나에서는 서울시청 장예슬 주무관이 ‘일본 세토우치 도시재생’ 사례를 발표했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한국국제아트페어 등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에서 통역 등으로 일해온 장예슬 주무관은 “로컬에서 소셜임팩트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긴 시간을 들여온 노력이 필요하다”며 “성공적인 예술 도시재생 사례인 일본 세토우치 지역의 사례를 제주도나 연홍도 등 국내 예술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단기 집중형 프로젝트가 아니라 긴 호흡으로 지역, 그리고 지역주민과 화합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세토우치 도시재생 사례는 사진 등으로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던 내용을 출발 과정부터 최근까지 자세히 다뤄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 참가자는 마치 일타 강사에게 강의를 듣는 기분이었다며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내용만 간결하게 정리해 유익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유정 베어베터 매니저의 베어베터 팝업스토어 운영 사례는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좋은 기획과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성과 공유가 향후 다른 사업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서울대학교 사회적경제 리더과정 원우회는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와 만족도에 힘입어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gses.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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