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성진의원, 중앙위원회 의장 선거 출마선언

서울--(뉴스와이어)--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서울 강남을)은 ‘중앙위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함께 당 중앙위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월 22일(화) 16:00, 국민일보 빌딩 1층 코스모홀에서 ‘대선승리를 위한 중앙위원회의 역할’(부제 : 20007 희망 찾기, 공성진과 함께) 설문조사 결과 발표회를 갖는다.

국민대 정치대학원 김상회 박사의 발표로 있게 될 이날 ‘설문조사 결과’는 지난 11월 4일 한나라당 중앙위원 1,153명을 대상으로 우편조사하여 모두 146명의 중앙위원이 회답하여 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이다.

설문조사 결과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중앙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에 대하여 응답자의 약 60%가량이 직능단체 네트워킹의 구심역으로서의 중앙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약 70%의 중앙위원이 현재의 중앙위원회가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못하다고 응답함으로써 중앙위원회의 위상과 역할 재정립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새로운 중앙위원회 의장에 거는 기대를 묻는 설문에는 대체로 제도와 기구의 효율적 작동은 기구의 제도적 장치보다는 그 기구를 운영하는 사람에 의해 결정되는 만큼, 중앙위 의장의 역할은 중앙위의 위상확보에 결정적이라 응답하였다.

이밖에도 ▲중앙위 의장으로서의 구비요건으로 강력한 리더십과 모든 직능별 인사들을 아우를 수 있는 통합과 조정능력 등과 함께 중앙위원회 활동에 전심전력할 수 있는 인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세부요건으로는 수도권 50대 의원(60%), 이념적으로는 중도보수(60%)인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공성진 의원은 ‘향후 중앙위원회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다가오는 12월 6일(예정) 있을 중앙위원회 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날 출마 선언에서 공성진 의원은 “지난 17일 당원대표자대회를 통해 당 혁신안이 통과된 이후 처음 치러질 중앙위의장 선거는 대선 승리를 위한 대장정의 시작”이며 “세 번의 대선 패배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한나라당의 변화가 필요하며 그 변화를 중앙위원회 의장 선거에서 확인시켜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앙위원회가 한나라당의 중심으로 대선 승리의 선봉에 서야 함”을 주장함과 동시에 “당의 중심인 중앙위원회의 혁신? ?의장교체로 완성될 수 있음“을 역설한다.

이어 공성진 의원은 중앙위원회가 대선승리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심부름꾼 역할을 자임하고 중앙위원 모두와 함께 대! 선 승리의 길로 함께 갈 것을 약속한다.

끝으로 공성진 의원은 대한민국이 12월 6일 한나라당의 선택을 주목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중앙위원들에게 변화를 선택하는 용기를 보! 여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출마 선언문-

2007 대선 승리는 중앙위원회로부터...

(중앙위원회 의장 선거 출마선언)

2007년 승리를 향한 대장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저 공성진은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이 선거는 2007년 대선승리를 위한 대장정의 첫 발이 될 것입니다.

지난 17일 우리 한나라당은 혁신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혁신안의 통과는 2007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한나라당의 비장한 결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는 12월 6일, 혁신안 통과 이후 최초로 중앙위원회 의장 선거가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 선거를 통해 한나라당의 집권의지가 얼마나 강한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세 번 질 수는 없습니다.

한나라당 지지도가 40%를 넘었습니다.

재?보궐선거 마다 승리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지방선거 압승한다고 하고 대선도 문제없다고 자신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압니다. 그리고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이긴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한 자만심,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을 읽지 못한 오만함이,

한나라당에게 두 번의 큰 패배를 남겼습니다.

지난 8년은 우리 한나라당을 성원해 주시는 지지자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좌절과 상처의 시간이었습니다.

세 번 질 수는 없습니다.

아니 국민들을 세 번 분노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국민들은 한나라당의 집권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그럴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집권할 만큼 변했습니까?

국민들이 망설이지 않고 지지할 수 있는 정당이 되었습니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지지하는 국민들과 당원 앞에 떳떳합니까?

국민들이 언제까지나 한나라당을 격려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우리가 변하지 않는다면 지지는 곧바로 분노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한나라당이 변했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12월 6일 중앙위원회 선거에서 그 변화를 확인시켜주어야 합니다.

중앙위원회가 한나라당의 중심입니다.

지금까지 당을 지켜온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가장 열심히 뛴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그리고 지난 두 번의 대선 패배 후 가장 슬퍼했던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바로 중앙위원 여러분들입니다.

우리 중앙위원회는 당의 기쁨과 슬픔을 항상 같이 해 왔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우리 한나라당을 굳게 지켜 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중앙위원회가 한나라당의 중심입니다.

중심이 흔들리면 모든 것이 다 흔들립니다.

중앙위원회가 당의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그래야 높은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고 한나라당이 순항할 수 있습니다.

2007년 대선 승리를 향한 대장정을 중앙위원회가 이끌어야 합니다.

대장정의 맨 앞줄에 우리가 서야 합니다.

대장정을 이끌기 위해서는 중앙위원회부터 변해야 합니다.

중앙위원회 혁신은 의장교체로부터!

중앙위원회의 변화는 새로운 의장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사람이 바뀌어야 국민들은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변화를 알 수 있어야 국민들은 변화를 믿습니다.

변화를 믿을 수 있어야 국민들은 지지합니다.

12월 6일, 새로운 사람이 중앙위원회 의장이 되는 것이 한나라당 변화의 시작입니다. 집권으로 가는 첫 발입니다.

공성진을 중앙위원들의 심부름꾼으로!

저 공성진은 한나라당의 집권을 위해 노력한 사람입니다.

저는 한양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2002년 이회창 후보만이 ‘법과 원칙이 바로서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대선 공약 마련을 위해 각 분야의 자문 교수가 참여하는 ‘북악포럼’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아쉽게도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이후 저는 당의 권유로 17대 총선에서 강남에서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국회의원이 된 후, 저는 선배 당원 분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중앙위원님들의 당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헌신적인 활동에 감명 받은 것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중앙위원들이 한나라당을 정말로 사랑하고 지키는 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짐했습니다.

이 분들이 2007년 대선 승리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가 심부름꾼이 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중앙위원들에게는 언제나 만나서 편하게 일을 시킬 수 있는 의장이 필요합니다.

당의 중심인 중앙위원들 한 분 한 분의 말을 들어줄 수 있는 의장이 필요합니다.

의장이 여러 중앙위원님들 위에 있어서는 더 이상 안됩니다.

여러분과 함께, 여러분을 모시고 대선승리의 고지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부족하지만 저 공성진이 한 번 맡아 보겠습니다.

정말 잘 할 자신이 있습니다.

한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승리의 그날까지!

지난 두 번의 대선 패배 때, 얼마나 많이 울었습니까?

다시는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됩니다.

아픔이 컸던 만큼 승리의 기쁨도 클 것입니다.

패배의 아픔이 중앙위원들의 것이었듯 승리의 기쁨도 중앙위원들의 것이어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의 손도 놓지 않겠습니다.

모두의 손을 꼭 잡고 2007년 승리의 눈물을 함께 흘리겠습니다.

12월 6일, 대한민국이 한나라당의 선택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한나라당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12월 6일, 한나라당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보고 있습니다.

국민과 언론이 한나라당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성진이 의장이 되면 국민들은 한나라당의 변화를 믿을 것입니다.

국민들이 변화를 믿으면 2007년 승리는 한나라당의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단 하나는 변화를 선택한 용기입니다.

2005.11.22

웹사이트: http://www.gsj.or.kr

연락처

공성진의원실 02-788-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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