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유현오)는 기존의 온라인 만화상품과 차별화해 친구와 함께 보는 만화 서비스, ‘크레용’을 공식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싸이월드 선물가게 내에 만화방이 새롭게 문을 열며, 이곳에서 만화책을 구입해 최대 5명의 친구와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만화책을 검색, 다른 회원에게 대여신청을 하여 빌려봄으로써 저렴하게 만화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친구간에 친밀감을 형성하고 관계를 확장해나갈 수 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서비스는 ‘나의 명장면’. 만화책을 보다가 간직하고 싶은 명장면이 있을 때, 원하는 장면을 감상의 글과 함께 게시판에 스크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싸이월드 내에서만 스크랩이 가능하도록 기술적 보안장치를 마련, 저작권을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
만화 1권의 대여가격은 4박 5일동안 도토리 3~5개(300~500원)이며, 스크랩은 5회에 도토리 2개(200원)로 책정되었고, 스크랩된 명장면은 구입후 언제라도 볼 수 있다.
‘크레용’은 총 1만권의 만화책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매일 만화책을 업데이트, 한 달에 1,000여 편의 만화를 새로 등록할 예정이다.
싸이월드는 이번 만화 서비스 오픈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주간 이용자 전원에게 국내 서점판매 1위 만화인 ‘열혈강호’ 1권을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하며, 이용자 추첨을 통해 열혈강호 전집(1~38권, 10명), 드라마로도 제작되는 인기 만화 ‘궁’ 전집 (1~8권, 20명), 이외에 액션피규어(2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싸이월드 서비스그룹 박지영 그룹장은 “만화는 나이, 성별, 환경 등이 다르더라도 동류문화를 쉽게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온라인에서 더욱 매력적인 서비스”라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기반으로 한 싸이월드의 특성과 잘 맞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크레용 전용 타운 미니홈피(town.cyworld.nate.com/crayon)도 오픈한다. 이를 통해 만화 업데이트 일정을 공지하고 무료 만화를 연재하는등 고객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만화책과 만화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잘 꿰뚫은 이 서비스가 대입수능시험이 끝나는 때와 맞물려 청소년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레용’은 Comics(만화) + ray(빛) + on(밝히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만화의 빛을 밝히다’, ‘만화의 등불을 밝히다’로 해석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유무선연동 만화 서비스의 브랜드로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SKT와 함께 ‘크레용’ 브랜드로 모바일 만화 서비스 시장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 개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와 네이트닷컴을 운영하는 인터넷포털 사업자이다. SK 커뮤니케이션즈는 1인 미디어 서비스의 선두주자 ‘싸이월드’(www.cyworld.com) 유무선 연계포털 '네이트닷컴' (www.nate.com) 일촌들의 감성메신저 ‘네이트온’(nateon.nate.com) 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를 필두로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의성과 만족을 드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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