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직원들 저술활동도 으뜸

뉴스 제공

삼성SDS 코스피 018260

2005-11-22 10:30

가

가 가 가 가

서울--(뉴스와이어)--삼성SDS(대표 金仁)의 임직원들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자기 체험 및 업무를 통해 축적한 지식역량을 담은 책을 잇따라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금년만 해도 삼성SDS의 6명의 직원이 7권의 책을 출간하였고, 지금까지 삼성SDS의 임직원들이 총 31권의 책을 출간했는데 이중 23권이 지난 3년 간 출간된 것이다.

IT관련 이론기술서가 9권, 실전가이드 4권, 프로그래밍 12권, 수험서 3권, 에세이, 소설, 독서감상문이 각 1권 등 분야도 참 다양하다.

최근 웹서비스추진사업단의 함주한 선임이 10월 초 출간한 『마케팅 무작정 따라하기』는 책이 나오자마자 마케팅 부문 신간 서적 판매 2위에 오르는 등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세상이 생산자 시대에서 소비자 중심의 시대로 변화하면서 어떤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던지 마케팅을 모르면 뒤쳐지는 시대가 왔다.

마케팅을 제대로 공부하려면 방대한 마케팅 전공서부터 붙잡아야 한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끝까지 책을 보지 못하고 도중에 포기하기 마련이다.

『마케팅 무작정 따라하기』는 마케팅의 기본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으로, 포지셔닝, 브랜딩 전략부터 상품기획, 가격정책까지, 마케터가 알아야 할 A to Z가 한 권에 녹아 있어 마케팅 입문자나, 마케팅 전문가가 되려는 사람에게 유용하다.

실무에 꼭 필요한 마케팅 핵심 개념만 추려서 독자의 머릿속에 마케팅 맵을 그릴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풍부한 사례를 통해 마케팅 감각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지난 7월 e-데이터센터의 권세종 사우가 쓴『봉제공장 시다, 삼성입성기』는 출간한 지 3개월이 안 된 현재 1만권 이상이 팔려 비소설부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다시 태어나도 삼성인이 되겠다』라는 제목으로 삼성SDS 컨설팅본부 우제택 책임이 출간한 책도 잔잔한 감동과 함께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찬바람이 매섭게 부는 겨울에 마시는 따뜻한 커피 한잔이 얼어붙은 마음까지도 녹여 주듯이 우 책임의 이 책 한 권은 20만 삼성가족들에게 보이지 않는 큰 용기와 힘을 주고 있다.

특히, 업계 최대 정보처리 기술사들의 모임인 ‘삼성SDS 기술사회’에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만든 『핵심 정보기술 총서 1,2,3』가 기술사 시험준비서 겸 정보통신분야 종사자들의 실무 참고서로 제3개정판이 출간되는 등 IT업계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SDS 김인 사장은 “공부하면서 일하고, 일을 통해 경험을 축적해가는 일련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 그런 지식을 타인과 공유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저술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진정으로 보람 있는 일이다.”라고 말하며 “우리 모두 끝없는 지적 호기심과 자기계발에 대한 열정으로 스스로의 마음과 몸을 더욱 젊고 건강하게 가꾸자”라고 임직원의 저술활동을 칭찬하기도…

웹사이트: https://www.samsungs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