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블록, 기보·중기부·산업단지공단에 이어 IBK창공 4관왕 영예

서울--(뉴스와이어)--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의 보육기업이자 의료AI 헬스케어 데이터 전문기업인 맨인블록(대표 박종형)이 2024년 하반기 기업은행 IBK창공 광주 1기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로써 맨인블록은 지난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 우수상’, 중소벤처기업부 ‘웰컴 투 팁스’ 호남권 행사 장려상,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IBK창공은 ‘창업공장’의 줄임말로, IBK기업은행이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2017년 마포센터 개소와 함께 시작된 IBK창공은 기업은행의 독보적인 중소기업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에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가며 ‘창업육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맨인블록은 이번 IBK창공 선정으로 병원 중심 AI 기반 디지털생체의료산업 시장 솔루션 개발 및 시장 확대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맨인블록은 지난 6월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달 12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웰컴 투 팁스’ 호남권 행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수도권 IR 행사 참여 자격을 획득했다. 올해에만 4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추가 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 서울 구로 지타워컨벤션에서 열린 ‘대한민국 산업단지 60주년’ 기념식에서 산업단지 진흥에 기여한 공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을 받기도 했다.

맨인블록이 개발 중인 ‘헬스케어 특화 대화형 AI솔루션 MediKoGPT’는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LLM의 기술적 한계인 환각현상과 지식절단을 검색증강생성(RAG)와 장기기억(Long Term Memory, LTM) 기법을 적용해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4월에는 전남대학교 병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병원중심 AI 기반 디지털생체의료산업 고도화사업’에 선정돼 전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준태 교수와 ‘경량화 거대언어모델(sLLM) 기반 두통, 어지럼증 원인진단 솔루션’ 개발을 시작했다.

박종형 맨인블록 대표는 “이번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으로 선정돼 헬스케어 분야의 AI 기술을 접목해 헬스케어 특화 대화형 AI 솔루션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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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슬리벤처스
송은경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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