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사강시장에서 Neo Nomadism 두 번째 전시 개최

재래시장의 역사와 전통이 예술과 교차하는 새로운 경험이 될 전시

일상 속에 예술이 스며드는 삶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다가가는 것

화성--(뉴스와이어)--9월 27일(금)부터 10월 13일(일)까지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사강시장에서 Neo Nomadism (신 유목 주의) 두 번째 전시가 창문아트센터 주관, 화성시, 화성시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 곳곳에서 일상적으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했다.

사강시장은 일상과 역사가 교차하는 공간이며, 누군가에게는 생계의 터전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여겨진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사람들의 삶과 정서가 응축된 장소라는 의미를 담아 ‘재래시장에서 예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에 예술을 스며들게 하며, 재래시장의 역사와 전통이 교차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석윤 창문아트센터 관장은 “일상 속에 예술이 스며들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예술이 특정 공간에 한정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다가가는 것이 이번 전시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문화재단 소개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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