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JOIN 2024’ 31일 개막

10월 31일~11월 1일, 이틀간 혁신의 여정에 초대

제주--(뉴스와이어)--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제주 도내·외 스타트업, 투자사, 창업지원 기관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제주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JOIN 2024’를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BeIN (제주시 신산로 82)에서 개최한다.

‘JOIN 2024 (https://joinjeju.kr)’는 제주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주최하고 제주콘텐츠진흥원과 KDB산업은행, 카카오가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 국내·외 스타트업들과 함께 창업지원기관과 투자사,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 등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네트워킹과 혁신으로 다양한 기회와 영감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포럼 △네트워킹 △인사이트 △투자 △토크쇼 △오피스아워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세션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날에는 지역 창업 및 투자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위한 논의의 장인 ‘제주 창업생태계 포럼’을 시작으로, 포브스 아시아 100대 기업에도 선정됐던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스타트업이 꼽은 1위 액셀러레이터에 선정된 바 있는 대표적 투자사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의 인사이트 강연 및 스타트업 토크를 준비했다. 이어지는 세션으로 KDB산업은행과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투자사 약 30개 사가 참여하는 ‘KDB X JCCEI NextRound in Jeju’를 개최한다. 이날 전국의 VC들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KDB산업은행, 카카오 및 주요 글로벌 창업지원기관들까지 제주 스타트업 IR 무대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튿날은 글로벌 세션으로 일본, 홍콩, 싱가포르 창업지원기관, 민간투자사와 함께 ‘A Journey for NEW CONNECTION’으로 포문을 연다. 국가별 창업생태계를 살펴보고, 글로벌 스타트업 IR발표를 운영한다. 이어서 글로벌 토크쇼인 ‘Worker Story in Korea’에서는 해외창업자가 한국에서 창업하면서 느낀 한계와 발전가능성 등을 토크로 풀어낸다.

또한 국민적 관심을 얻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해 최강몬스터즈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LG트윈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박용택 선수(현 KBS해설위원)가 영감을 줄 수 있는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제주지역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들의 IR경연 프로그램인 ‘루키(ROOKIE) 데모데이’를 끝으로 ‘JOIN 2024’의 막이 내린다.

전시·홍보부스도 상시 운영된다. 전시부스에선 한국과 일본, 홍콩 스타트업이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부스에선 엠와이소셜컴퍼니 제주지사, 뉴키즈인베스트먼트,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제주스타트업협회가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제주지방조달청도 참여해 벤처나라 공공조달길잡이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전접수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피스아워 프로그램과 엔젤투자홈커밍데이가 운영된다.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즐기는 네트워킹과 현장 참여 이벤트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한다. 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JOIN 2024’ 홈페이지(https://joinje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새로운 연결을 통한 창조의 섬, 제주’ 라는 비전을 통해 제주의 스타트업 생태계 기반 마련과 창업가 육성, 지역혁신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팅 사업, 직접 투자사업, 팁스, 립스 등으로 지역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스케일업 기능을 강화하고, 로컬크리에이터 발굴과 지역 가치 기반, 제주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제주형 특화사업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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