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통해 사람을 이야기하는 힐링 국악 콘서트 ‘화담풍류’ 김포다도박물관에서 열려

관람객에게 1만원 상당의 김포다도박물관 피크닉세트 제공

청년 아티스트들의 가야금과 무용이 아우러지는 융·복합 예술 공연

오후 1시부터 초·중학생 대상으로 다도체험 행사

서울--(뉴스와이어)--가야금의 김혜원, 무용의 이세희 등 청년 전통예술인이 모여 오는 11월 3일 일요일 오후 2시에 김포다도박물관에서 힐링 국악 콘서트 ‘화담풍류’를 개최한다.

힐링 국악 콘서트 ‘화담풍류’는 2023년 부천 판타지아 극장에서 첫 무대를 열고 전석 매진을 기록한 힐링 콘서트를 김포문화재단의 후원과 김포다도박물관의 협찬으로 더 발전한 모습으로 준비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제8회 의정부 죽파 가야금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가야금 연주자 김혜원과 전국전통무용경연대회 명인부 대상을 수상한 무용가 이세희, 제40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금상 경력의 타악 연주자 박한결, 그리고 제16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수상자인 작곡가 황재인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 받은 네 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전통문화기획 흥 플러스’가 준비했다.

김혜원×이세희와 더불어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전통문화기획 흥 플러스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가들이 모인 전문 기획팀으로,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의 융합을 통해 현대인들의 니즈에 맞는 새롭고 특별한 전통 융합 콘텐츠를 기획, 개발하고 있다.

힐링 국악 콘서트 ‘화담풍류’는 음악과 함께 무용, 다도문화,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문화들을 융·복합해 새로움과 특별함이 공존하는 무대로, 바쁜 삶과 고자극 콘텐츠의 범람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꽃 한 송이를 통해 따뜻함과 여유를 선물하고자 한다.

또한 매화를 주제로 다양한 소재와 감각을 활용하며, 산조 가야금, 정악 가야금, 양금 등 전통 현악기의 따뜻한 현의 울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위스의 유율타악기 핸드팬의 몽환적인 음색과 다채로운 전자음악의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귀를 편안하게 자극한다. 이에 한 송이의 매화꽃과 같은 무용수의 절제된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고, 은은하게 퍼지는 매화차의 따듯한 향은 관객들의 후각을 자극해 목 넘김을 유도함으로써 매화의 진수를 선사한다.

전통문화기획 흥 플러스 김진숙 대표는 “이번 공연은 도심의 자극적인 환경을 잠시 떠나 자연 속에서 음악과 이야기를 따라 꽃의 향기를 아로새기고, 꽃차의 향기로 내면의 아름다움을 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라며 “공연을 통해 쌓인 소중한 사람과의 따뜻한 추억이 마음의 양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1만원 상당의 김포다도박물관의 ‘차 피크닉세트’를 공연의 주제 매화와 연계해 평소에는 맛볼 수 없었던 특별한 구성으로 공연 관람객 모두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초등학생 이상 중학생 이하 선착순 20명에 한해 김포다도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다도 체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전 연령 관람 가능한 힐링 국악 콘서트 ‘화담풍류’의 입장료는 1만5000원이며, 가족, 조기 예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공연 상세 정보 확인 및 예매는 네이버 플레이스의 흥플러스 스튜디오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흥 플러스 소개

전통문화기획 흥 플러스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가들이 모인 전문 기획팀으로,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의 융합을 통해 현대인들의 니즈에 맞는 새롭고 특별한 전통 융합 콘텐츠를 기획, 개발한다. 또한 국악의 거리라 불리우는 서울 강남구 개포4동에서 공연, 촬영, 합주 등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흥플러스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포4동을 국악을 상징하는 지역으로 부흥시키기 위해 다양한 로컬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첨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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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기획 흥 플러스
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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