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컨소시엄, KMF 2024 전시 참여…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 선보여

서울--(뉴스와이어)--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조이그램·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로 구성된 원광대학교 컨소시엄이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 홍보를 위해 서울 양재 aT센터 3층 전시장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4년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4)’에 참가한다.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은 2023년 6월 전북 부안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메타버스 체험관으로, 최신 실감형 메타버스 콘텐츠와 가상융합 기술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메타버스 라이프관, 메타버스 기술관, 가상세계홀 등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1층의 메타버스 라이프관에는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장애물을 피하며 질주하는 퓨처 레이싱 장비와 360도 회전하면서 동계 스포츠인 봅슬레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자이로 VR 장비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2층 메타버스 기술관은 메타버스와 가상융합기술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그래픽, 영상, 실물 전시 및 작동 모형 등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져 있다.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가상세계홀은 높이 12m, 지름 18m의 국내 최대 규모 원통형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메타버스 기술과 예술이 접목된 환상적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은 개관 이후 약 4만5000명이 이용했으며, 월 최대 4000명이 찾는 전북의 대표 체험교육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전북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근의 충북, 충남, 전남 지역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방문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8월에는 개관 1주년 기념 ‘홀로그램 작품 특별 기획전’을 개최해 지역 학생과 주민에게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 메타버스 체험관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관람객에게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회 기간 경품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 무료 이용권인 전북투어패스와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 캐릭터 열쇠고리가 제공된다.

원광대학교 강훈종 관장은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이 안정화되며 지역 학생과 주민들 사이에서 확실한 인지도를 얻었다. 앞으로는 수도권과 타 지역에서도 다수의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최신 기술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소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민간의 혁신 활동과 정부 정책적 지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메타버스 산업이 우리 경제에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 발굴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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